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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푸념

작성자손영암|작성시간23.05.25|조회수11 목록 댓글 0

사슴의 푸념

 

크고 아름다운 뿔을 가진 사슴이

어느 날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감탄했다.

 

난 어쩜 이렇게 뿔이 크고 아름다울까?”

 

그러다 이 사슴이 자신의 다리를 봤는데,

왜 그렇게 볼품없어 보이던지 창피한 생각마저 들었다.

그때 사냥꾼의 총소리가 들렸다.

사슴은 날렵하고 힘찬 다리로 먼 거리까지 도망갔다.

그제서야 사슴은 다리의 고마움을 알았다.

 

그리고 잠시 후,

사슴은 나뭇가지에 뿔이 걸려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했고,

뒤쫓아오던 사냥개에게 물리고 말았다.

그리고 사슴은 죽어가면서 중얼거렸다.

 

뿔만 없어도 달아날 수 있었을 텐데...”

 

볼품없어 보이는 것도 정말 소중한 가치가 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만족하자.

항상 감사하는 성도가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을 알자.

 

5월의 어느 소중한 날에 손영암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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