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의 푸념
크고 아름다운 뿔을 가진 사슴이
어느 날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감탄했다.
“난 어쩜 이렇게 뿔이 크고 아름다울까?”
그러다 이 사슴이 자신의 다리를 봤는데,
왜 그렇게 볼품없어 보이던지 창피한 생각마저 들었다.
그때 사냥꾼의 총소리가 들렸다.
사슴은 날렵하고 힘찬 다리로 먼 거리까지 도망갔다.
그제서야 사슴은 다리의 고마움을 알았다.
그리고 잠시 후,
사슴은 나뭇가지에 뿔이 걸려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못했고,
뒤쫓아오던 사냥개에게 물리고 말았다.
그리고 사슴은 죽어가면서 중얼거렸다.
“뿔만 없어도 달아날 수 있었을 텐데...”
볼품없어 보이는 것도 정말 소중한 가치가 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만족하자.
항상 감사하는 성도가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을 알자.
5월의 어느 소중한 날에 손영암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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