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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찾아가기

경상북도 문경시 운달산 김용사(雲達山 金龍寺)

작성자자비화|작성시간26.06.05|조회수28 목록 댓글 0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372 (김용리 410) ☎ 054-552-7006

방문일자 : 2025년09월06일

대한불교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588년(진평왕 10) 조사 운달(雲達)이 창건하여 운봉사(雲峰寺)라 하였으며, 그 뒤 조선 중기까지의 사적은 전래되지 않고 있다. 1624년(인조 2) 혜총이 중창하였으나, 1642년(인조 20)에 소실되어 1649년(인조 27) 의윤(義允), 무진(無盡), 태휴(太休) 등이 중수하였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절 이름을 김룡사라 한 것은 옛날 문희(聞喜 : 지금의 聞慶)부사로 김씨성을 가진 자가 있었는데, 관(官)에 죄를 짓고 도망쳐 이 산에 숨었다가 우연히 신녀를 만나 가정을 이루어 용(龍)이란 아들을 낳았다. 가운이 또한 부유해져 사람들이 김씨 어른(金長者)이라 일컬었다.

하루는 큰 비 바람이 분 뒤 그 처자를 잃어버리게 되었으나, 간 곳을 알 수 없었으며, 지금 그 옛 터와 섬돌이 절의 서쪽에 남아있어 절 이름을 김룡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금선대(金仙臺)의 금자와 용소폭포의 용자를 따서 금룡사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전국 31본사의 하나로서 50개의 말사를 거느린 큰 절이었으나, 지금은 교통의 불편으로 옛 말사였던 직지사의 말사가 되었으며, 1940년 요사와 종루를 개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김룡사 일원의 계곡을 운달계곡이라 하는데, 맑은 물과 짙은 녹음이 어우러져 ‘문경8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하여 극락전, 응진전(應眞殿), 금륜전(金輪殿), 명부전(冥府殿), 상원전(上院殿), 영산전(靈山殿), 원통전(圓通殿), 첨성각, 범종각, 수월당(水月堂), 만월당(滿月堂), 연하당, 일주문(一柱門), 천왕문, 요사 등 전각 48동이 있다.

[출처] 경상북도 문경시 운달산 김용사(雲達山 金龍寺)|작성자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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