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4권 174
(38) 신중신(身衆神)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復次淨喜境界身衆神은 得憶佛往昔誓願海解脫門하니라
다시 또 정희경계(淨喜境界) 신중신은 부처님의 지난 옛적 서원의 바다를 기억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신중신(身衆神)이란 몸이 여러 개인 신이라는 뜻이다.
무슨 신이든지 신이라면 그 몸이 하나뿐이겠는가.
또 다른 뜻은 하나의 몸이라 하더라도 모든 몸은 여러 가지 요소와 세포가 합하여 이뤄진 것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보면 세상만물은 모두가 신중신이다.
실로 어떤 몸이든지 그 깊은 내용을 관찰하여 볼 때 신이 아닌 것이 없다.
신을 넘어서 곧 보살이며 부처님이다.
부처님의 옛적 서원의 바다를 기억하는 해탈을 얻었다고 하였다.
신중신은 부처님과 처음부터 함께한 신이기 때문에 옛적의 일을 잘 기억할 수밖에 없다.
光照十方身衆神은 得光明普照無邊世界解脫門하니라
광조시방(光照十方) 신중신은 광명으로 그지없는 세계를 널리 비추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이름과 딱 맞는 득법이다. 광명으로 시방세계를 널리 비추는 이름과 법을 얻은 내용이다. 무슨 광명이 시방세계를 널리 비출까? 사람광명이며 마음광명이며 자신의 광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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