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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 化作菩薩 - ⑤

작성자자비화|작성시간26.06.17|조회수7 목록 댓글 0

유마경 강설 下

 

 

十. 香積佛品

 

 

2. 化作菩薩 - ⑤

 

 

佛이 告之曰

下方으로 度如四十二恒河沙佛土하야

有世界하니

名은 娑婆요 佛號는 釋迦牟尼라

향적부처님이 고하여 말씀하였다.

“하방으로 42항하강의 모래수와 같은 불토를 지나서 세계가 있느니라.

이름은 사바며, 부처님의 호는 석가모니이니라.

 

 

今現在於五濁(탁)惡世하야

爲樂小法衆生하야 敷(부)演道敎하시며

彼有菩薩하니 名은 維摩詰이라

지금 오탁악세에 계시면서

작은 법을 좋아하는 중생을 위해서 불도의 가르침을 부연하시고 계시니라.

그곳에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유마힐이니라.

 

 

住不可思議解脫하야 爲諸菩薩說法일세

故遣(견)來化하야 稱揚(칭양)我名하며

불가사의 해탈에 머물면서 많은 보살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는데

짐짓 변화한 보살을 보내와서 나의 이름을 칭양하며,

 

 

並讚此土(병찬차토)하야

令彼菩薩로 增益功德이니라

아울러 이 불토를 찬탄하게 해서

저 유마보살의 공덕을 더욱 증익하도록 하니라.”

 

 

彼菩薩이 言호대

其人이 何如하여 乃作是化하며

德力無畏와 神足이 若斯니이까

그 보살이 말하였다.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기에 변화한 보살로서,

덕의 힘과 두려움 없음과 날아다니는 신통[神足]이 이와 같은 이를 만들었습니까?”

 

 

佛言

甚大니 一切十方에 皆遣化往하여

施作佛事하야 饒益衆生하나니라

부처님이 말씀하였다.

“매우 위대한 보살이라서 일체 시방에, 변화한 보살을 모두 보내어

불사를 베풀어서 중생을 요익하게 하느니라.”

 

 

於是에 香積如來가 以衆香鉢(이중향발)로

盛滿香飯(성만향반)하야 與化菩薩이러라

이에 향적여래가 여러 개의 향기 발우에

향기 밥을 가득 담아서 변화한 보살에게 주었다.

 

 

대승보살인 유마힐거사에 대해서,

이 사바세계가 아닌 다른 국토에서 객관적으로 본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사바세계의 오탁악세에 살고 있으면서 작은 법을 좋아하는 중생을 위해서,

佛道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설명하시고 계시니라. 그곳에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유마힐이니라. 불가사의해탈에 머물면서 많은 보살을 위하여 법을 설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변화한 보살을 보내어 밥을 구걸하고, 향적여래는 여러 개의 향기로운

발우에 밥을 가득 담아서 변화한 보살에게 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밥이란 과연 무엇을 뜻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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