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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 여래의 감로 맛의 밥 - ②

작성자자비화|작성시간26.06.19|조회수10 목록 댓글 0

유마경 강설 下

 

 

十. 香積佛品

 

 

3. 여래의 감로 맛의 밥 - ②

 

 

時에 毘耶離婆羅門居士等이

聞是香氣하고 身意快然(신의쾌연)하야

歎未曾有(탄미증유)러라

그때에 비야리성에 있던 바라문과 거사들이

이 향기를 맡고 몸과 마음이 상쾌하여져서

미증유라고 찬탄하였다.

 

 

於是에 長者主月蓋가

從八萬四千人하야 來入維摩詰舍러니

이에 장자 중에서 주장인 월개가

84000사람을 거느리고 유마힐의 집에 들어왔다.

 

 

見其室中에 菩薩이 甚多하며

諸獅子座가 高廣嚴好하고

皆大歡喜하야 禮衆菩薩과 及大弟子하고

却住一面하며

그 방 안에 있는 보살들도 대단히 많고, 또

모든 사자좌도 높고 넓게 장엄한 아름다운 것을 보고는,

모두 다 크게 환희하여 여러 보살과 큰 제자들에게 예배하고

물러나 한 쪽에 머물렀다. 또

 

 

諸地神과 虛空神과 及欲色界諸天이

聞此香氣하고 亦皆來入維摩詰舍러라

모든 지신과 허공신과 욕계와 색계의 모든 하늘에서도

이 향기를 맡고는 또한 모두 유마힐의 집에 들어왔다.

 

 

밥의 향기가 3천대천세계에 두루 퍼져서 그 향기를 맡은 사람들은

모두모두 유마거사의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특히 장자 중에 주장 격인 월개가 84000이나 되는 사람들을 데리고 유마거사의

집에 들어와서 한쪽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월개장자는 뒤에 많은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함께 온 사람들도 그와 같이 많았습니다.

향기는 한 번 퍼지기 시작하면 공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지신과 허공신과 온갖 하늘에서 이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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