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에서 살아가는 풍경입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 당장 할 일이 없어 무료하고, 그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의 위협에서
자유롭지가 못할 것입니다.
정년이나 명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퇴직후의 일거리를 미리 준비하여야 덜 낭패를 보게됩니다.
물론 일을 할 수 있는 일거리(Job)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요즘 젊은이들도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데, 나이를 먹은 퇴직자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퇴직 후의 정신과 육체를 녹슬지않게 굴릴 수 있는 "나만의 작업"을 미리 준비를 하여야 겠지요.
퇴직 후, 서울을 버리고 강원도의 맑은 자연 속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위해 이런 저런 일을 벌리고
노력을 하였으나, 세상이 그리 쉽지가 않은 것을 깨달을 때에는 많은 것을 거의 다 잃어버리게 되
었지요.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그저 나물먹고 물마시며 최소한의 생존의 시간을 인내하며,
그래도 내일을 기약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산촌에서 살아가고 있는 풍경을 담아 봅니다.
욕심을 버리면, 나물반찬도 고기반찬이 될 수가 있겠지요.
단, 자기성찰과 무욕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만이 절망과 고적함에서 빠져나올 힘을 줄 것입니다.
퇴직을 하였거나 준비하시는 분, 그리고 시골의 전원이나 산촌의 생활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경험이 조금은 정보가 되고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집앞 호수의 황혼이 지는 모습
뒷산의 산책코스에 있는 침엽수림. 산림욕에 아주 그만입니다.
공직을 마감하고 강원도 홍천의 한 산골에서 아내와 함께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며
목공예작업과 그림의 작업도 그리고 잡필을 끄적이며......
최근에는 산촌을 찾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눌겸 민박도 하며...
화실 동락재 입구의 지킴이 올빼미
길가의 지킴이 미니 장승
목공예작업실 입구의 지킴이 변형 솟대
마당의 수호신 솟대. 채색을 하여 화려하지만 눈부시지는 않은.....
전통목공예기법의 작품. 작은 다탁(茶卓
바가지에 민화(호랑이와 까치)
전통기법의 다탁 겸 상
액을 ?i는 도깨비
새로운 현대기법으로 채색한 장식장
각종 채색으로 작업한 목안(木雁)
목공예가 본인의 캐릭터(東山:Uncle Kim)인 대머리 아저씨와 목공예 미니 갤러리겸
차 마시는 곳의 안내판
전통 짜맞춤 기법으로 제작한 반닫이
보석함(다용도 함)
본인과 아내의 화실 동락재(서각 작품)안내판
그 모습이 당당하고 도도한 보금자리의 지킴이. 솟대는 삼재(水, 火, 風)에서 지켜준다고 하지요.
작업실의 외벽에 작업한 벽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