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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력]복사 cd에 추억...

작성자장의백기|작성시간07.02.19|조회수225 목록 댓글 5

예전애 비해 요즘은 많이 정품 게임이 팔리는것 같군요.

제가 플스 1할때만 해도 저나 주변에 정품게임 가진 사람 없었거든요.

초~중딩때 복사 게임 미친듯이 샀죠. 한장에 5천원 밖애 안했으니..물론 5천원이 낮은 가격은 아니지만 정품 보다 많이 싸기에... 그때는 어려서 개념도 없었습니다. 게임제작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혀 없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5천원에 커버 사진 한장 들어있는 타이틀 없는 게임씨디를 중3때 까지 30장 이상 구입했었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소장 가치도 없는대... 매뉴얼도 없고.

그결과 게임불감증이 생겼죠. 이 게임 하다가 저 게임 하고 싶고, 신작나오면 싸니까 구입해놓고.

그렇게 해서 절반도 클리어 못하고 세월은 흘러갔죠.

그결과 2002년도에 플스 1은 사망을 했습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복사 cd 인것 같아요.

지금 이사 갈때 짐만 되고 해서 30장 씨디를 다 버렸습니다.(나중에 플스1 애뮬레이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피눈물 ㅠ.ㅠ)

5천원이라고 마구 샀다가 재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손해 본샘이죠.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개념없는 행동인것 같아요.

지금 음반 이 불황인것이 불법 mp3 다운 영향도 크지만, 복사 cd를 막지 않으면 언젠가 게임계도 망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 제작사들에게 미안하내요....(요즘도 복사 cd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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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알렉터군단 | 작성시간 07.02.19 5천원 주고 사는건 양반이었죠. 요즘은 개조플스2에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이미지를 컴퓨터로 구워서 하더군요.
  • 작성자MARLBORO | 작성시간 07.02.19 갑자기 초등학교 5학년 때 록맨에 미쳐서 록맨8을 구하려 며칠간 용산 여기저기를 다니다가 포기하고 5000원짜리 복사시디(북미판 메가맨ㅠㅠ)를 산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그저께 짱X일에 들어가 검색하니 록맨8이 바로 뜨더군요. 즐겁게 플레이했지만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 답댓글 작성자장의백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20 제작사 들은 얼마나 허무하겠습니까? 솔직히 한국에 플스2가 한글화되고 조금 보급되었다는게 믿기지 않내요...
  • 작성자Project K | 작성시간 07.02.20 전 고1땐가, 타임 크라이시스(리처드 밀러가 나오는) 유럽판(PAL)을 복사로 구한 적이 있는데 저도 MARLBORO님과 같은 심정이로군요. ㅠ.ㅠ
  • 작성자키고 | 작성시간 07.02.20 음.. 복사시디라.. 전 pc게임을 많이 그짓해서 썻죠.. 지금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여튼 지금은 조금 기다렸다가 쥬얼시디로 나오기를 기다리는 편이라^^;;(이것도 얌체짓인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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