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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이식 방법

작성자신성수목원(신철우)|작성시간11.04.03|조회수481 목록 댓글 0

대부분 종류의 나무는 종자로 번식하여 묘목에서 대형 나무로 일정한 장소에 안착될 때까지는 최소한 3-5회의 이식 과정을 통하여 성장을 계속 하면서 살아가는 과정이 일반화 되어가는 경향이다.

따라서 나무의 이식은 생과 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지금까지의 관심사인 시비관리, 병충해관리, 전정관리 보다 우선하는 중요한 관리로서 이식의 방법을 정확히 인식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여야 할 것이다.

<이식방법>

-.식재 관리
이식된 나무를 현장에 잘 심는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작업이다.
식재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덩이 속에 앉힌 뿌리분과 그 주의에 채워진 새로운 흙이 서로 잘 밀착되어야 한다. 뿌리분과 흙사이 공간이 생기면 새 뿌리발육이 억제되며 기존 뿌리도 말라 발육에 지장을 초래한다. 또한 식재시 좋은 흙으로 덮어주며 정방향으로 똑바로 심어야 한다. 나무는 수목의 개성, 생육기간, 나무의 형태가 다르며, 보는 각도에 따라 아름다운 수형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때 장마철에는 배수로를 염두해 두어 사전에 배수로를 설치해야 한다.

-. 식재 작업 순서
 줄기감기→굴취→운반→배치 및 간격 설정→구멍파기→ 식재→흙채우기→ 물주고 다지기→지주설치→멀칭→소독
특히 대량의 나무를 식재한 경우 지주목을 설치한다는 것은 인력 및 재료비가 많이 발생하므로 대신 나무의 상태에 따라 급수한 흙으로 복토하면 경비를 절감하고 나무에 흔들림을 방지하며 뿌리 발근에 도움을 준다. 복토한 흙은 다음해 뿌리 발근이 왕성할때 옆을 파서 시비한 다음 복토한 흙을 덮어주면 효과적이다.

-. 일반적인 피해발생 상황
①. 배수가 불량함(특히 장마철)
②. 물이 오를때 강전정
③. 병충해 피해
④. 잘못된 전정 관리
⑤. 식재시 과다한 시비
⑥. 발효가 덜 된 시비 작업
⑦. 접시형으로 식목한 경우
⑧. 나무에 번호 부착으로 못을 박는 경우
⑨. 제초제를 잘못사용
⑩. 건조

근래 엘리뇨현상으로 인한 지구의 급속한 환경변화 즉, 태풍, 지구 온난화, 예기치 않은 장마, 홍수 사태, 토네이도등으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식목의 위치 선정과 정기적인 진단이 필요하다.

-.주의사항

  1. 분의 높이가 지면(Ground.Level)에 일치해야 한다. 깊거나 낮게 심지 말아야 한다.
  2. 장마철에 대비한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3. 급수는 식목 후 가급적 바로 실시하여 흙과 분 사이에 죽을 쓰고 밀착시키며 흙 속에 공기를 제거하며 충분히 급수한다.
  4. 지주목 설치 바람에 움직이지 않게 지주목 설치를 해야 하며 대량 식목 경우는 흙으로 조개형으로 20cm정도 복토하여 설치 재료와 인건비를 절감하는 방법도 있다.
  5. 소독 관리 이식은 가지와 뿌리가 절단되므로 생장력과 저항력이 약해 짐으로 병충해 침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상태에 따라 반드시 예방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6. 특수목의 경우 (소나무, 느티, 은행나무)는 반드시 지면에서 30cm정도 복토하여 배수를 원활히 한다. (평균 지면에 30cm정도)
  7. 여름철에 수피의 건조를 방지하거나 겨울철에 혹한에 대비하여 줄기에 마대, 새끼, 황토흙 등으로 보습, 보온 처리한다.
  8. 매년 전정을 실시하여 통풍과 햇빛을 원활하게 한다.
  9. 수목은 똑바로 심고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10. 적기에 간벌 실시, 묘목일 때는 좁게 심어 성장 경쟁을 유발한다.
  11. 장비를 사용하여 뿌리분과 대목에 로프를 걸어 이동할 때 수피가 상처 나지 않도록
    위치 선정을 잘해야 하며 마대로 감아준다.

나무 심기

운반된 나무는 뿌리가 마르기 전에 심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적이나 가마니를 뿌리에 덮고 건조되지 않도록 물을 뿌려 주도록 한다.

구덩이의 크기는 심을 나무가 퍼져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하고,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겉흙을 5~6cm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 다음 겉흙과 속흙을 섞어 2/3정보 채운 후 나무를 잡아당기듯 하여 잘 밟아주고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나머지 흙을 채우고 수분증발을 막기 위하여 짚이나 나뭇잎을 덮어준다.

나무를 너무 깊게 심으면 뿌리발육은 물론 가지가 잘 뻗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식전략>

수목 이식에는 수종, 수량, 면적, 장소(임야,전)을 결정하며 식목에 필요한 인력, 장비, 재료를 적기 적소에 공급하여, 이에 알맞은 전략을 수립하여 시간의 단축, 작업의 능률과 성과 그리고 경비를 절감하는데 목적이 있다.

  1. 매년 이전, 식목, 시비, 소독 계획을 수립한다.
  2. 해동 직후, 이른 봄에 곧바로 실시한다.
  3. 나무의 크기에 따라 알맞게 분 크기를 결정하고 새끼 고무바 등으로 단단히 감는다.
  4. 바로 당일 굴취 작업해서 당일 식재한다. (굴취인력 장비, 수송 및 식목 인력 파악 및 확보)
  5. 모든 재료(새끼, 고무바, 삽, 비료)의 구입은 수량파악하여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다.
  6. 시비는 기초비료(퇴비)는 봄 혹은 가을에, 화학비료는 장마철 이전에 2회 실시한다.
  7. 전정은 상하 수급 조절과 향후 수형을 아름답게 형성하기 위하여 전문인력으로 하여금 과감히 실시한다.
  8. 전정시: 뿌리와 가지에 썩음과 병충해 방지를 위해 바르크트 약재를 도포한다.
  9. 소독시는 살균, 살충, 영양제를 혼합하여 동시에 살포한다.(단, 유해관계 파악)
  10. 뿌리에는 생명정을 발라 발근을 유도하여 근처에서 완숙된 퇴비, 생명토를 넣어 활력을 증대한다.
  11. 나무의 크기에 따라 알맞은 재식 거리를 유지한다.
    단, 근경 6cm이상의 나무는 간격을 2.5m정도 유지하여 포크레인(0.2)이  식목, 시비작업, 굴취 할 수 있도록 한다. 또는 적은 나무도 이 간격을 유지하여 포크레인이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12. 산에 이전할 때는 임도, 배수로 설치
  13. 이식후 뿌리발근제를 섞어 바로 급수 처리한다. 경운기를 사용하여 별도의 급수조(1조3명)을 형성하여 3조 구성 조속히 실시한다.
  14. 장비 이용 특히 포크레인은 개간, 임도 개설, 구멍파기, 식목, 굴취, 대형나무이동, 시비작업, 배수로, 되메우기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한다.
       ①.포크레인
       ②.크레인
       ③.지게차
  15. 특수목의 경우 멀칭시 짚, 우드칲을 사용하여 수분 증발 및 보온, 잡초 발생방지 효과가 있다.
  16. 나무상태에 따라 영양제, 발근촉진제, 고형비료, 수간수사를 실시한다.

이식목적

식목은 나무를 심는 사람 또는 설계자의 계획에 의하여 어떤 나무를 어떻게 어느 장소에 식재 하느냐에 따라 녹화 테마, 규모, 기능이 달라지며 또한 꽃나무, 돌, 분수, 연목, 잔디, 조각, 운동 시설과 혼성하여 사람들에게 쾌적성과 이용성의 공간확보와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해 주는 진정한 봉사활동이며 자연보호의 선구역활이기도 하다.

이식시기

수목의 이식시기는 낙엽수, 상록수, 침엽수에 따라 다르며 또한 식재위치, 표고, 토질, 나무의 성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낙엽수는 잎이 떨어진 휴면 기간(10월 하순 - 3월 하순)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시기이나 실지에서는 10월에서 11월중순과 해토직후부터 4월 상순까지가 적기이다.

그러나 부득이 가을 또는 여름에 실시하는 경우도 발생하나 내한성이 약한 침엽수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에 이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특히 이른 여름 6-7월 장마철에 이전하는 나무는 채광망 시설을 설치하고, 착근할때까지 마르지 않게 관수 해주며 또한 기존 잎을 제거하여 상하 수분 조절기능을 원활히 하여 새잎을 형성하기도 한다. 요즘 광범위하게 심는 소나무는 새싹이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인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이 적기이다.

이식시의 전정
이식전 나무는 뿌리가 절단되어 균형이 맞지 않으므로 이전전이 상태와 같이 증산작용, 광합성 작용이 곤란하므로 반드시 전정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전정방법
    1) 각 나무의 특성에 맞는 전정
    2) 수고가 적당한가(침엽수는 1.8M이상)
    3) 수세를 약화시키는 부위(꽃, 열매, 꽃망울)도 제거
    4) 수형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기회로 생각하여 과감히 정리하여야 한다.
    (사지, 역지, 도장지, 경쟁지, 하지, 병지는 제거)

 

봄철 수목이동시 나무가 죽고 사는 이유

사람이 손으로 물건을 옮길때 10개의 손가락으로 옮길 물건을 꼭 잡고 옮기는 것은 당연한 원리입니다 이때 만일 평상시10개의 손가락을 사용하는 사람이 손가락이 절단되어 2개의 손가락을 못쓴다 하면 들어서 옮길 수 있는 무게의 양이 적어져야 한다

나무를 옮길 때는 10개의 뿌리 중에 2~5개는 절단된다는 것이죠 그러면 양분을 소비하는 나무줄기나 나무 잎도 반듯이 그 이상은 절단 해야 된다 쉽게 설명하면 나무의 양분을 올릴 수 있는 뿌리가 적어지는 만큼 위에 나무 잎도 쳐 줘야 한다는 뜻이다  만일 나무의 모양이 아까워 수목이동시 잎을 쳐주지 않으면 뿌리에서의 양분흡입보다 나무 잎에서의 양분소비가 많아져 결국 죽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수목의 겨울은 휴면기간입니다 그래서 나무는 겨울철에 옮기는 것이 고사율이 제일 적다. 그런데 겨울에 못옮기는 이유는 땅이 얼어서 입니다. [땅이 얼어서 흙을 팔 수 없다.]그래서 수목 옮기는 가장 좋은 시기는 땅이 얼기 전 늦가을이나 땅이 녹은 이른 봄이 좋다. 아마 식목일이 4월5일로 결정된 것도 그 이치이다. 더 정확한 것은 식목일보다 그이전이 나무 옮기기에는 더 적기이다.

그럼 여름에는? 나무의 수분이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더 많은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수분억제제같은 간접지원기술등이 있으나 아마추어는 일반원리를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나무가 주는 인간한테의 가치는 1년에 1인당 65만정도의 이득을 준다고 한다. 작은 나무한그루이지만 좀더 소중히 생각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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