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6년 4월 23일
장 소 : 전남 영광군 영광읍 교촌리 393
전남영광 지방국립교육시설인 영광향교
영광향교는 영광읍에 있는 고려후기 제31대 공민왕 당시 창건된 지방 국립교육시설시설이다. 고려 공민왕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82년에 중수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과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大成殿), 정면 4칸과 측면 3칸의 전사청(典祀廳), 각 3칸의 동무(東廡) · 서무(西廡), 각 3칸의 동재(東齋) · 서재(西齋)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게 되었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영광향교 바로 앞에 만화루(萬化樓)라는 2층 누각이 있다.
만화루 누각에는 "영광향교 제4대 김옥환 전교 취임을 축하합니다."란 현수막이 걸려있다.
만화루를 뒤로 돌아 올라가면 마을 골목길 뒷편으로 커다란 은행나무 2그루가 내려다 보는 곳이 영광향교이다.
영광향교 정문인 대성문을 중심으로 마주보고 있는 은행나무 2그루가 일품이다.
이 곳이 영광향교의 정문인 대성문(大成門), 그러나 이 곳으로는 행사때에서만 사용되고 우측으로 돌아 들어가는 출입문이 있다.
정문에서 우측으로 돌아 올라오면 또 다른 출입문이 있다.
대성전으로 들어서는 또 다른 협문인 성생문(省牲門)이 있다. 이문 역시 평소에는 사용하질 않는다. 다시 우측 위로 올라간다.
영광향교의 출입문으로 올라가는 돌담장 너머로 예쁜 적단풍나무가 넘어다 보고 있다.
이곳이 영광향교로 출입하는 숙정문(肅正門이다.
이제 숙정문을 통해 향교내로 들어가 보자
숙정문을 들어서면 마당 한가운데 은행나무 한그루가 있고, 머리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로 동무와 서무가 마주보고 있다.
보호수인 이 비자나무는 수령이 680년이나된 흔치않는 나무로 둘레가 4.2m이다.
2014년에 지정했으니까 지금은 나이가 약 730살이나 된다.
좌측으로 비석3기가 세워져 있고 그 뒷편으로 명륜당의 좌측인 서재가 보인다. 좌측으로 부터 거사이중신모성비(居士李中信慕聖碑), 영광향교중수비(榮光鄕校重修碑), 영광문묘수리성조비명병서(榮光文廟修理誠助碑銘幷序)이 세워져있다.
강당인 명륜을 중심으로 좌측엔 원생들의 기숙사인 서재가, 동쪽엔 동재가 서로 마주하고 있다.
강당인 명륜당(明倫堂)이다. 좌측엔 제관실(祭官室), 우측엔 임원실(任員室)이 있다. 그리고 우측으로 돌아가면 측면에 전교실(典敎室)이 있다.
명륜당의 우측 측면에 전교실(典敎室)이 있다. 전교(典校)는 지방문묘를 수호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윤리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활동하는 향교의 책임자이다.
원생들의 기숙사인 서재(西齋)
원생들의 기숙사인 동재(東齋)
명륜당의 우측 뒷편으로 화장실이 있다.
명륜당에서 바라본 모습, 좌측이 동재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담장넘어 큰 건물이 대성전이다. 그리고 우측으로 전사고와 고직사이다. 마당앞에 커다란 나무가 보호수인 은행나무이다.
동재의 좌측으로 관리사인 고직사가 있고 그 좌측에 대성전으로 통하는 전사고(典祀庫)가 있다.
대성전 담장앞에 서있는 이 나무는 보호수인 비자나무이다.
명륜당 마당앞에 연혁비가 세워져 있고 그 옆으로 대성전으로 통하는 문이 있는데 이 문은 굳게 잠겨있다.
예쁜 향나무 옆에 영광향고 연혁비(沿革碑)가 세워져 있다.
동재 뒷편의 관리사인 고직사이다.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마주보고 있는 향교 강학공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고직사인 이 관리사에는 지금도 관리인이 거주를 하고 있다.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문인 고직사 옆의 전사청이다.
전사고를 지나 들어가면 대성전 뒷모습이 나타난다.
대성전 마당앞에 우뚝 서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이다.
보호수인 이 두 그루의 은행나무는 수고가 23m이고, 나무둘레가 7.3m, 나이가 730년이나 되는 고목이다.
사당인 대성전(大成殿)의 모습
대성전으로 들어서는 정문인 외삼문의 모습이다. 이 문은 평소에는 굳게 잠겨있고 큰 행사때만 사용한다.
대성전의 우측으로 있는 동무(東廡)이다.
동무(東廡)
대성전의 좌측으로 있는 서무(西廡)이다.
서무(西廡)
대성전의 우측면으로 무엇을 하는 것인지 바닥에 부직포를 덮여 놓았다.
대성전은 문묘의 시설가운데 공자위 위패를 봉안한 유교의 건축물이다.
담장너머로 강학영역에 있는 보호수인 비자나무와 은행나무가 일품이다.
대성전의 뒷 모습
대성전 옆뜰에 철쭉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이제 전사고를 통해 대성전을 나온다.
관리사에서 바라본 명륜당의 모습
영광향교의 관리사인 고직사이다.
보호수인 은행나무
보호수인 비자나무
옆에서 본 동재의 모습
동재의 대청마루의 모습, 방문위에 유생실(儒生室)이란 명패가 붙어있다.
담장앞에 골담초가 예쁜 꽃을 피우고 있다.
골담초은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나비 모양의 꽃을 피우는 약용식물로 주로 뿌리를 달여 신경통이나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거나 꽃을 식용으로 활용한다.
830살이나 되는 보호수 은행나무의 자태이다.
이제 영광향교 모두 둘러보기를 마치고 출입문인 숙정문을 나선다.
평소의 유일한 출입문인 숙정문
영광향교의 정면 출입문인 대성문의 모습
영광향교 앞에 세워진 만화루(萬化樓)에 올라가 보자
만화루에서 바라본 영광향교의 정문인 대성문의 모습, 은행나무 2그루가 일품이다. 마치 향교의 수호신이듯 하다.
만화루에서 내려다 본 영광향교앞의 마을 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