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탈락에 대한 어머니의 성토, 항의는 백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바꿔서 국힘의 의원 아내가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저런 통화한 녹취가 뉴스에 나오면 이종의 반응이 어떨까요?
그럴수도 있지. 항의도 못해? 채용비리지. 상대가 누구건 항의할건 해야지. 라는 반응이 나올까요?
아니 당췌 국정원 기조실장 전화번호는 어케 알았데?
대단하네, 국정원에 전화해서 다음 경력직 채용때 아들 중심으로 심사한다는 약속을 받네.
역시 국정원 고위공직자 출신이라 기조실장이 마누라한테 벌벌 기네.
이런 댓글이 달리지 않을까요?
지지는 좋지만 풀어야할 의혹은 풀고 가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전 어머니의 항의를 문제 삼는것이 아닙니다. 언론도 그걸 문제 삼지 않을겁니다.
어떻게 일반인인 사람이 국정원의 기조실장에게 전화를 하여 항의하고 향후 채용에 관련된 정보를 알게되었냐입니다.
분명 김병기의원은 감사원의 감사결과 문제가 없었다고 했으니 그것에 대한 정리로 의혹에 대한 논란이 없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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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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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no.14 서건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10 이해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다 잘되길 바라는 맘이지 헐뜯을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
작성자원이들아빠 작성시간 25.06.10 그렇다 치고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병기의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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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적유랑단 작성시간 25.06.10 공감합니다. 잘 해명하고 다시 열심히 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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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잠자는푸우 작성시간 25.06.10 부당한대우를 받고도 항의도 못한다??
패배주의가 팽배하니 그러니 안바뀌는거임.
합격했는데도 민주당의원의 아들이라고 탈락시켰는데 아무소리도 안하니까 국정원에서도 계속 그딴식으로 상대편 자식들까지 불이익을 주는겁니다. 누군가가 항의를 해야 그에대한 문제의식을 느끼는거지 의사표현안하면 불이익을당해도 아 이새끼들은 이래도 되는거구나 하는거죠. 저 아빠가 민주당의원이니 탈락시켜도 항의하면 언론에 제보하면된다
그러면 타격입을거니 걱정안해도되 이딴생각하고 떨어트린거고 항의전화오니 올타꾸나하고 녹취해놓은거죠. 전적으로 국정원새끼들 범죄저지른겁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봐야합니다. -
작성자mamba 작성시간 25.06.11 동감합니다.
그동안 내편이라고 흠을 보지 않을려고 했기에 윤같은 괴물이 나왔죠.
의혹이 있음, 확실하게 털고 가던지 아님 인사검증팀에서 빡세게 조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