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민주당 지지 못해먹겠네요

[감튀킬러]

제목은 일부러 자극적으로 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이종에서 요즘따라 경상도 악마화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볼수있는데

자기들끼리 우쭈쭈하고 정신승리하냐며 경상도 격투기나 만들어서 나가라하질않나
25만원 주지말자고 한 부산 남구 국회의원때문에
그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25만 원을 주지 말자는 말까지 보게 되네요.

경상도 사람들 전부가 같은 정치 성향일까요?
10명 중 10명이 다 2번을 찍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지난 총선,대선에서 부산에서도 민주당을 지지한 사람이 약 45퍼였습니다.

정권이 바꼈으니 같은 편 안에서 내부 분열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바뀐건가요?
혹시 민주당에 대한 반감을 심으러는 고도의 전략이라면,
그걸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보시죠.


P.S 2찍 많은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자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습니다.

[강행돌파]

저도 창원 삽니다 또래 친구들이나 가족들 거의 민주당 지지합니다만
말 안통하는 인간들이 더 많습니다
경상도 싸잡아 욕먹을 때 뭐 그러려니 합니다
동네에서는 빨갱이 소리듣고 밖에서는 2찍 동네 소리듣고
ㅋㅋㅋㅋ
뭐 별 수 있나요 독립운동 하는 것도 아닌데 그정도는 감수합니다

[감튀킬러]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베스트같네요

[아라따마]

저는 부산인데 별로 기분은 안나쁘던데
당연히 2찍 욕하는거고
저도 대구 욕하고 부산은 더 욕해요
미친 2찍새끼들 다 잡아족치고싶음

[감튀킬러]

저도 부산토박이입니다. 욕하고싶은 심정 그건 애증이겠지요
뭐 어째요 우리가 사는 우리 동네 픔어줘야하지않겠습니까

[우태공3]

부산 김해에서 당당히 드러내고 다니긴 하는데
가끔 무서울때도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