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뉴스도 안 보고 사냐? 전세계 외교 프로토콜이야;
라고 해주면 됩니다
이미 이종형님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이번에 검색해보며 알게 됐네요ㅋㅋ
~자세한 설명~
국가정상이나 국빈이 방문할 때 전세계 의전 프로토콜은 두가지를 같이 진행함
1. 공항 영접
2. 공식 환영식
여기서 공항 영접은 의전 프로토콜상 차관급이나 장관급 인사가 마중을 나감
세계 어느나라를 봐도 국가정상이 직접 공항 영접하는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물고
중국도 외교 프로토콜 따라 부장(장관), 부부장(차관), 의전장(차관급), 부장조리(차관보)가 맞이하는 게 관례임
전세계 외교 의전에서 장/차관이 공항서 방문한 국가장성을 맞이하는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1. 보안 및 의전 표율성
2. 희소성 유지
3. 뉴스 포커싱
이 세가지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본다면
1. 보안 및 의전 효율성 : 정상과 정상이 만나 환영해주려면 의장대, 군악대 등등 사이즈도 커야하고 그러면 공항 통제도 무조건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 보안, 운항지연 다 따져야하기 때문에 공항에서는 장차관이 맞아주고 공식환영식에서 정상끼리 만나는 게 훨씬 효율성이 좋음
(이 이유가 제일 크다고 함)
2. 희소성 유지 : 정치적 메시지를 강하게 내야할 때나(매우 예외적임) 교황 같은 상징적인 종교지도자를 맞이할 때 국가정상이 직접 공항영접 가는 거라 희소성 유지를 위해 매번 국가정상이 공항영접 나가지 않음
3. 뉴스 포커싱 : 두 정상간의 만남은 양쪽 국가에서 큰 뉴스로 다뤄지기 때문에 막 도착한 공항에서는 방문한 정상에게 뉴스 포커싱이 갈 수 있도록 외교적 배려도 있음
그래서 지난 대한민국 대통령을 대하는 중국의 공항영접은?
노태우 : 국장대리(국장)
김영삼 : 부부장(차관)
김대중 : 부부장(차관)
노무현 : 의전장(차관급)
이명박 : 부장조리(차관보)
박근혜 : 부부장(차관)
문재인 : 부장조리(차관보)
윤석열 : 중국에 안감
이재명 : 부장(장관, 시진핑이 제일 파격적으로 밀고 있는 과학기술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 방문한 역사에서 장관이 공항영접한 게 최초임
6.25 때 우리 한국군 도와준 나라 뒷통수치는 단교까지 해가며 공산국가인 중국과 수교맺은 노태우 조차도 외교부 의전국장 대리가 맞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