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좌파”라는 말로
유시민작가를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공선을 주장하는 진보지식인들은 모두 강남에 산다는 논리라고 합니다
그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진보와 보수는 정말 자산으로 구분되는 걸까요?
강남에 살면 보수여야 하고,
진보를 말하려면 가난해야 한다는 전제 자체가
오히려 더 낡은 고정관념 아닐까요.
진보와 보수는 본래
자산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태도와 가치 선택의 문제입니다.
지금의 구조를 바꾸려는 쪽인지,
아니면 유지하려는 쪽인지의 차이일 뿐이죠.
그런데 이걸 자산 기준으로 나누는 순간
정치는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계급으로 사람을 줄 세우는 일이 됩니다.
부자가 진보를 지향하면 위선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문제는 자산이 아니라
말과 행동이 다른 경우 아닐까요.
오히려 부자가 자신의 이해관계와 다를 수 있는 방향,
더 넓은 공공선을 이야기한다면
박수 받을 일 아닌가요?
반대로
가난하면 진보할 자격이 생기고
부자면 진보를 말할 수 없다고 한다면
결국 진보라는 가치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강남좌파”라는 표현은 비판이라기보다
논쟁을 단순화시키는 낙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냐 보수냐는
돈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회를 지향하느냐의 선택입니다.
사람이 가진 자산으로 그 사람을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는 걸 멈추고
그 사람이 실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는 게
더 의미 있는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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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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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레드고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7 박수쳐 줄 일을 비아냥거리면서 지능수준을 드러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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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이 불어 오는곳~~ 작성시간 26.03.27 오히려 자기의 이익과 반대되는 공공의 이익을 지향하는데 이것을 2찍이들은 워선이라 부르지요. 걔들은 그냥 본능대로 사는걸 지향하고 그것이 솔직함이라 합니다. 그냥 짐승의 삶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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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레드고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7 반박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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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스터무명 작성시간 26.03.27 405060이 젤로 경제력 있으면서
진보 -
작성자좌이청룡우최백호 작성시간 26.03.27 자신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이야기라는걸 알면서도 적을 죽이기위해 감행하는 저들의 논리 정말 지독하고 악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