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125722?ntype=RANKING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당내 분위기 단속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선언,
주요 지역 단일화 합의까지 겹치며 호재가 연일 이어짐에도 오히려 내부 고삐를 철저히 조이는 모습이다.
당내에선 2024년 총선 부산의 '샤이 보수'에 대한 학습 효과와
서울시장 경선 과열 조짐이 맞물리면서 '적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동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역시 계파 갈등이 가라앉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이 반사이익을 기대할 여지는 계속 적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진 만큼 당내에선 지방선거 낙관론이 일찍이 감지돼왔다.
30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3월 4주차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3월 3주차) 대비 1.9%포인트(p) 하락한 51.1%,
국민의힘은 2.5%p 상승한 30.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전주 24.9%p에서 20.5%p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9주째 오차범위 밖 차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도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29일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김 전 총리는 차기 대구시장 적합도 49.5%를 기록해 추경호 의원(15.9%)을 큰 격차로 앞섰다.
하지만 정청래 대표의 입에서는 오히려 '겸손'을 강조하는 경고성 메시지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그는 30일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참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앞으로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현장 속으로 국민 속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만약 국민 눈살을 찌푸리는 언행이 있을 땐 당 대표로서 엄중 조치하겠다"고 했다.
지난 27일 세종 최고위에서도 "마치 선거가 쉬울 것처럼 이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선거에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이나 오버하는 말들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끝날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어떻게 해서든 최고로 결집해서 투표하는게 중요하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