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전국에서 응원하기 위해 달려오신 국민 여러분,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하는 조국!
인사올립니다.
∎평범한 위대함, 일상의 기적
저는 오늘 여러분과 꿈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의 꿈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박합니다.
땀 흘려 일하고 돈 벌어 가족 잘 부양하는 것입니다.
성취감 얻고, 공동체에 건강하게 기여하는 것입니다.
돌봄 걱정 없이 노후를 누리자는 것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그렇지만 매우 위대한 목표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을
이 땅, 바로 여기, 평택에서 구현하고자 합니다.
평범함이야 말로 가장 구현하기 어려운 일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정치는 평범한 위대함을 구현해 내야합니다.
지금부터 ‘평범한 위대함, 일상의 기적’을 담은
청사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 함께 잘 사는 세상
저는 늘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정당 이름이 아니라, 민주진보 진영 전체를 바라봤습니다.
학창 시절은 물론 교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14년 평택을 재선거가 치러졌습니다.
해고노동자 김득중이 무소속으로 도전했습니다.
저는 서울대 교수 신분으로 노동자의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의 후원회장을 한 이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범한 노동자, 시민이 함께 사는 좋은 세상을 꿈꾸었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시절 검찰 개혁을 위해 뛰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검경 수사권 조정협의체에 참가해,
검찰과 싸웠습니다.
문재인 대표 시절 민주당 혁신위에 참여해
현재 민주당의 당헌·당규의 골간을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검찰 개혁의 선봉에 섰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과 지식을 얻었습니다.
그때 인연을 맺은 분들이 지금도 핫라인으로 수시로 소통합니다.
그분들은 지금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저에게 빛과 소금이 돼주실 것입니다.
∎길 없는 길에서 백척간두 진일보
제가 정치에 뛰어든 뒤 꽃길은 없었습니다.
온 가족이 다쳤습니다.
저는 가시나무 울타리에 갇혀 유배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시민들께서 저를 광장으로 불러냈습니다.
서초동과 여의도에 모인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제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그 덕에 저는 살아남았고, 그 덕에 저는 승리했습니다.
윤석열 도당의 검찰 독재로 국민은 고통받았고, 분노했습니다.
제게 소명의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길 없는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했습니다.
국민께서 또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3년은 너무 길다”고 외쳤습니다.
국민들은 ‘지민비조’라는 집단지성을 발휘해 주셨고
그래서 조국혁신당의 열 두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제게 다시 난관이 찾아왔습니다.
법원 판결에 법학자로서 이의가 있었지만,
법을 준수하는 시민으로 감내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 없는 길, 백척간두에 섰습니다.
그리하여 바로 여기, 평택을에 섰습니다.
∎왜 조국이어야 하나
많은 분이 묻습니다.
왜 평택이냐고!
거리에서 만났던, 골목에서 만났던 평택의 시민들께서 답을 주셨습니다.
“난 도저히 저 사람들을 찍을 수 없어.”
“난 평생 1번만 찍었어, 또는 난 평생 2번만 찍었어.
그렇지만 이번엔 조국 당신 찍을 거야.
제가 여쭈었습니다.
“왜 이번에 저를 찍으십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군요 “자네는 한다면 하는 사람 같아”
그러시면서 또 강조하셨습니다.
“평택 제발 잘 살게 해다오.”
그리고, 정말 울컥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한 40대 남성 시민을 만났습니다.
저를 보시더니 절 붙들고 하염없이 우셨습니다.
눈물이 뚝 뚝 떨어졌습니다.
저는 울컥해서 어찌할 바 몰랐습니다.
수십 초간의 침묵 속에 두 남자 사이의 눈물이, 서로의 눈물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확신했습니다.
바로 여기가 내가 뼈를 묻을 곳이다.
바로 여기가 내가 이길 곳이다.
저 조국 결코 굽히지 않겠습니다.
저 조국 절대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저 조국 필히 이길 것입니다.
∎평택의 힘 있는 해결사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평택은 더 좋아져야 마땅한 곳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세계 최대 단일 미군기지를 받아들이는 결단을 내려주셨습니다.
평택에는 세계 최대의 단일 반도체 공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평택 시민들은 땀 흘려 일하고 벌어 가족을 부양합니다.
성실하게 세금냅니다.
그래서 지역총생산량은 경기도에서 3위권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삶의 질은 경기도에서 꼴찌입니다.
이대로 가야겠습니까?
길이 있습니다.
저 조국 평택의 힘 있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난개발과 저개발, 오랜 묵은 숙제 따박따박 해결하겠습니다.
십 수년간 도시개발을 하면서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도로, 상가,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턱없이 부족합니다.
무엇보다‘편한 교통, 안도하는 돌봄, 기대되는 교육’을 이뤄내야합니다.
오지 않는 버스, 지나가면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
제시간에 따박따박 오도록 만들겠습니다.
세종시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급형 BRT, 간선 급행 버스 체계 왜 평택에서는 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세종에서 성공한 모델을 왜 우리는 못하는 것입니까?
우리 해 낼수 있습니다.
정시에 도착하고 정시에 출발하는 버스,
우리 평택시민은 그런 버스를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조부모, 부모, 아이 3대가 행복한 돌봄 시스템 필요합니다.
부모라면 밤에 아픈 아이 때문에 발을 동동 굴러본 경험 있으실 것입니다.
밤에도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유치해야 합니다.
공공 심야 약국 늘려야합니다.
집 가까이, 학교 가까이, 돌봄 망 있어야 합니다.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센터 만들어야 합니다.
유학 가지 않아도 되는 최고 수준의 공교육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AI 특화 평택 과학영재학교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서 공부하고 좋은 고등학교 가고 좋은 직장 가지는 것
그게 가장 여러분들이 바라는 꿈 아닙니까?
평택항은 자동차 수출 국내 1위 항만입니다.
그런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방 공기업입니다.
부산, 인천, 울산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택항만공사, 국가 항만공사로 승격시키겠습니다.
국가 항만공사가 되면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평택항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평택 정치 왜 평택항만공사를 국가항만공사로 만들지 못한 것입니까?
저는 하겠습니다.
∎평택 큰 일꾼의 큰 정치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평택에는 미래 가치가 충분합니다.
발굴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큰 일꾼, 강한 리더가 나서면 변합니다.
조국이 나서겠습니다.
더 강한 평택, 더 큰 평택 만들겠습니다.
미군기지 수용이라는 엄청난 희생을 했지만,
국가의 보상 초라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저희는 이미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몰 조항 폐지, 교통·생활 인프라 지원 확대,
국가보조금 조항 법제화 등을 담았습니다.
이 법안 제출하고 난 뒤에 어르신들 몇 분 만났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평택 정치인들은 뭐했냐. 왜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안을 이렇게 안 냈던 것이냐”
저희가 처음 냈던 개정안입니다.
평택 이미 세계 최고의 산업 인프라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모래에서 금을 만들 듯
세계 최고의 반도체 찍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유치가 결정난
아시아태평양 AI센터 바로 여기 평택에 와야 합니다.
평택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 기지입니다.
AI를 위한 모든 기반이 다 갖춰있습니다.
다른 곳에 갈 필요 없습니다.
바로 여기에 아시아태평양 AI센터가 만들어진다면
평택의 미래는 활짝 열릴 것입니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기술 안보, 글로벌 경제 주도권,
국가적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옛날에 수사 좀 해봤다, 내가 옛날에 정치해봤다,
이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최고 수준의 국정 경험이 있고,
그 경험에 따른 핫라인 전화를 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있는 정치인만이 이 과제를 풀 수 있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 조국이어야 합니다.
감히 또 말씀드립니다.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민주진보진영의 멈추지 않는 개혁 엔진
제가 평택에서 이긴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지역구 의원 한 명 바뀐 것
그것만이 아닐 것입니다.
첫째, 민주 진보 진영 전체가 커집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으로 면면히 이어지는
그 위대한 비전과 가치가 더 커질 것입니다.
유권자들께서 ‘연대와 통합’을 반대하는 사람 대신
‘연대와 통합’을 찬성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을 선택한 것입니다.
제가 평택을의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에 다시 들어간다면
민주진보진영의 연대와 통합, 바로 제가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실현시키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지금 이미 잘하고 계신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국민주권정부 지지기반의 확대
나아가 제5기 민주 정부 출범, 제가 책임지고 앞장서서 나설 것입니다.
단지 한 명의 국회의원을 여의도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민주진보진영 전체의 승리,
제5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해 더 강한 정치인, 더 굳센 정치인,
바로 그 사람이 저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약속은 반드시 실천
누구나 평택 발전 말할 것입니다.
누구나 말을 할 것입니다.
누구나 약속을 말할 것입니다.
저는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말하기보다 행동해 왔습니다.
또한 말해 놓은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다들 되겠느냐고 했던
“3년은 너무 길다” 지켰지요?
평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약속을 한 것 지키겠습니다.
평택 발전을 위해서 제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진보, 보수 가리지 않겠습니다.
평택을 발전하는데, 예컨대 평택항을 발전시키는데
삼성전자와 관련 업체들이 발전되는데
그리고 그 외 수많은 곳곳의 지역에 민생을 위해
진보보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 진보정치인 맞습니다.
그렇지만, 평택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와도 손잡고 일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 평택이 정치 1번지 된 거 아시죠?
각 시장에서 골목에서 가정에서
조국 얘기 하고 계시죠?
제 욕도 하고 칭찬도 하고 계시죠?
평택에 대한 지금같은 관심 지금까지 없으셨죠?
지금 같은 관심, 다시 오기 어렵습니다.
지금 같은 관심, 주목, 조명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 같은 상황을 활용해서 평택의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제 눈탱이 밤탱이 되신 거 알고 계시죠?
어쩌다보니 다쳤습니다.
제 오른쪽 눈 멍들었습니다.
좀 아픕니다. 좀 쑤십니다.
그렇지만 윤석열 내란으로 생긴 국민들의 가슴의 멍보다는 비할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 사이 저개발 난개발로 뿔딱지 난 평택 시민 가슴의 멍보단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 조국, 제 오른쪽 눈에 멍든 것 말고
대한민국 국민 가슴의 멍, 평택 시민 가슴의 멍 푸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물론 저 조국 부족합니다.
실수도 합니다. 흠결도 있습니다.
과오도 범했습니다.
항상 성찰하고 돌아보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잘난 척 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계신 평택 시민 여러분들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배우겠습니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제가 오늘 밝힌 평택 발전 도약 혁신의 비전,
저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이 제 손을 잡아주신다면
저는 제 몸을 던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가 같이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신발 끈을 꽉 묶었습니다.
여러분은 함께 뛸 준비가 되셨습니까? 함께 나아갈 준비 되셨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4일!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