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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민주당원과 진보층이 대승한 지방선거임!

작성자로도스MAN|작성시간26.06.05|조회수332 목록 댓글 3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소회를 정리합니다. (음슴체)

* 일부에서는 서울시장, 북구갑, 이진숙 지역구 등의 결과를 두고
  패배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했듯이,
  민주당의 정치인들은 결국 민주당원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정치적으로 생존하기 어렵다. 역사적으로도 당원의 지지를 잃은 정치인들은
  결국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더구나 지금은 권리당원 1인 1표제가 정착된 시대다.


*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당락은 국민의힘이나
 20~30대 보수 성향 유권자들에게 패배한 결과라기보다,
  민주당원들의 선택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보라..기장군, 강원도 등 기존에 민주당이 어려움을 겪던 지역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둔 사례도 매우 많다. 이러한 성과는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 정원오, 하정우 후보의 결과는 개인적으로 아쉽다.
   그러나 이는 후보 개인의 역량 부족만의 문제는 아니다.
  결국 민주당원들이 힘을 모아줄 만큼 충분한 신뢰를
   주지 못했다는 점이 더 큰 원인이라고 본다.
  특히 일부 후보들은 전국적 인지도와 당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기보다
  자신의 이름을 앞세우려 했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정치적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 또한 민주당원과 진보 지지층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명확한 메시지를 주기보다 지나치게 애매한 공약과 전략을 선택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해득실보다 가치와 방향성을 보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
   그런 점에서 이번 결과는 단순한 선거 패배가 아니라
   민주당원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 따라서 이번 선거를 패배로 규정할 필요는 없다.
   민주당원들은 자신들의 역할을 했고, 자신들의 선택을 보여주었다.


 *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선거가 끝난 만큼 당내 권력구도와
  당권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다. 앞으로 민주당원들이 누구를 선택하고,
    누구를 정치의 전면에서 퇴장시키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정치는 결국 국민의 선택이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원의 선택이 정치인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번 선거는
  그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선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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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스터무명 | 작성시간 26.06.05 대승은 맞습니다만
    민주당
    이번에 절박함 1도 없고
    진보진영과의 연대
    1도 없이 욕심만 그득그득
    당권 잡으려는것들의 행태가
    돋보였던 선거였어요.

    정청래 대표가
    제압하려면 고생 좀 하실듯
  • 답댓글 작성자로도스M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유시민 말대로 되겠네요 ㆍ앞으로도

  • 작성자하하하 하하 | 작성시간 26.06.06 저도 부산사람이라 그런가 구청장들 당선된 지역쪽보니 변화한게 보이더라고요. 부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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