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해드렸듯 선거표심 분석을 할까 합니다.
물론 인기가 없다는것도 알고 있고
잘 안읽으실거란것도 알지만
누군가는 기록하고 평가해야하는 부분이기에
악필인 저라도 그 역할을 하고자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피드백을 기다리겠습니다.
<데이터 나열 기준>
- 숫자는 모두 국민의힘 득표율%로 계산합니다. (험지를 기준으로 작성하기 시작하였기 때문)
- 20대 대선 (이재명vs윤석열)은 "여당/정권(문재인, 민주당) 심판" 선거였습니다.
- 22대 총선 (24년 총선)은 "여당/정권(윤석열, 국민의힘) 심판" 선거였습니다.
- 21대 대선 (이재명vs김문수)은 "여당/정권(윤석열, 국민의힘) 심판" 선거였습니다.
- 9대 지선 (26년 지선)은 "야당 심판(국정안정론)" 선거였습니다.
- 데이터는 각각 20대 대선 / 22대 총선 / 21대 대선 / 9대 지선(광역) / 9대 지선(기초)로 시계열 구성입니다.
- 이슈나 특이사항은 별도 표기하였습니다.
<선거표심 데이터_서울>
| 지역(구) | 20대 대선 | 22대 총선 | 21대 대선 | 지선(보궐) | 지선 기초 |
| 강남 | 67.0% | 66.3% | 56.6% | 66.0% | 65.9% |
| 서초 | 65.1% | 68.4% | 55.0% | 64.7% | 66.4% |
| 송파구 | 56.7% | 57.2% | 46.6% | 55.3% | 54.7% |
| 용산구 | 56.4% | 51.8% | 47.6% | 57.1% | 52.3% |
| 성동 | 53.2% | 48.5% | 43.1% | 47.2% | 44.3% |
| 강동 | 51.7% | 47.9% | 43.0% | 50.7% | 52.1% |
| 영등포 | 51.6% | 49.0% | 41.6% | 50.5% | 48.0% |
| 중 | 50.9% | 47.4% | 42.0% | 49.6% | 51.4% |
| 동작 | 50.5% | 54.0% | 40.9% | 50.4% | 35.1% |
| 전체 | 50.5% | 46.3% | 41.6% | 49.2% | - |
| 양천 | 50.1% | 48.2% | 48.3% | 49.2% | 52.9% |
| 종로 | 49.5% | 44.1% | 40.2% | 49.6% | 47.5% |
| 광진 | 48.8% | 47.6% | 39.9% | 48.7% | 52.4% |
| 동대문 | 49.2% | 45.4% | 39.9% | 47.3% | 47.3% |
| 중랑 | 45.7% | 42.3% | 38.5% | 44.2% | 37.4% |
| 성북 | 46.7% | 43.2% | 37.3% | 44.9% | 38.8% |
| 강북 | 43.8% | 42.8% | 37.0% | 43.1% | 40.5% |
| 도봉 | 46.6% | 49.1% | 39.2% | 45.6% | 47.9% |
| 노원 | 47.7% | 41.0% | 37.7% | 45.6% | 40.0% |
| 은평 | 44.7% | 39.6% | 36.7% | 42.3% | 38.8% |
| 마포 | 49.0% | 48.3% | 39.1% | 46.9% | 46.0% |
| 서대문 | 47.5% | 43.5% | 38.2% | 45.8% | 48.1% |
| 강서 | 47.0% | 45.2% | 38.5% | 45.4% | 40.4% |
| 구로 | 47.0% | 44.3% | 39.1% | 45.2% | 41.2% |
| 금천 | 44.5% | 41.0% | 36.7% | 43.6% | 41.1% |
| 관악 | 45.2% | 42.9% | 36.6% | 44.3% | 36.5% |
- 강남 : 이슈(내란)에 반응하는 동시 결집의 계기(부동산)에 따라 내란전 수준 회복, 이슈는 내란 수준에만 반응, 결집강도 최상
- 서초 : 이슈(내란)에 반응하는 동시 결집의 계기(부동산)에 따라 내란전 수준 회복, 이슈는 내란 수준에만 반응, 결집강도 최상
- 송파 : 이슈(내란)에 반응하는 동시 결집의 계기(부동산)에 따라 내란전 수준 회복, 이슈는 내란 수준에만 반응, 결집강도 상
- 용산 : 이슈(내란)에 반응하는 동시 결집의 계기(부동산)에 따라 내란전 수준 회복, 이슈는 내란 수준에만 반응, 결집강도 상
- 성동 : 이슈(내란) 반응성 높지만 결집의 계기 (부동산, 개발이익, 인물론) 작동, 광역의 경우(이익측면)-기초의 경우(가치측면) 확인
- 강동 : 이슈(내란) 반응성 높지만 결집의 계기 (부동산, 개발이익, 인물론) 작동, 광역과 기초 모두 (이익측면) 강하게 확인
- 영등포 : 이슈(내란)에 강하게 반응(국회 인접 등), 결집의 계기로 (인물론, 개발이익) 작동하는것으로 보임
- 중 : 이슈(내란)에 반응하는 강도가 약한편, 결집의 계기로 (인물론, 개발이익) 작동하는 것으로 보임
- 동작 : 이슈(내란) 반응성 높은 편이지만, 그보다 더 강한 결집의 계기로 인물론(나경원, 오세훈) 작동하는 것으로 보임
- 양천 : 이슈(내란) 반응성 매우 낮은것으로 확인, 동시에 결집에 계기 역시 작동 범위가 제한적, 전통적 부촌(목동 등) 영향으로 보임
- 종로 : 이슈(내란) 정도의 강도가 아니라면 폭정/실정/인지도/부동산 등 변수 작동 범위가 제한적, 거주연령층이 높은 탓으로 보임
- 광진 : 이슈(내란) 반응 정도는 평이하나, 인물론/부동산 이슈가 강하게 작용하는것으로 보임, 기초단체의 경우 윤석열 취임 수치 초월
- 동대문 : 이슈(내란) 반응 정도 높은 편이지만, 인물론 작동하는 것으로 보임, 전국적 인지도의 의원(안규백) 보유하여 변동폭 작은 편
- 중랑 : 대선-총선-대선-지선을 거치며 표심이 민주당에 지속적 유리하게 작용하나, 광역단체 인물론 작동한것으로 보임
- 성북 : 대선-총선-대선-지선을 거치며 표심이 민주당에 지속적 유리하게 작용하나, 광역단체 인물론 작동한것으로 보임
- 강북 : 대선-총선-대선-지선을 거치며 표심이 민주당에 지속적 유리하게 작용하나, 광역-기초 인물론 작동한것으로 보임
- 도봉 : 이슈(내란) 반응성 높은 편이지만, 그보다 더 강한 결집의 계기로 인물론 작동하는 것으로 보임 (지방선거 표심 윤석열 이전 회귀)
- 노원 : 대선-총선-대선-지선을 거치며 표심이 민주당에 지속적 유리하게 작용하나, 광역단체 인물론 작동한것으로 보임
- 은평 : 대선-총선-대선-지선을 거치며 표심이 민주당에 지속적 유리하게 작용하나, 광역단체 인물론 작동한것으로 보임
- 마포 : 이슈(내란)에 강하게 반응(국회 인접 등), 결집의 계기로 (인물론, 개발이익) 작동하는것으로 보임
- 서대문 : 이슈(내란) 반응성 높은 편이지만, 그보다 강한 결집의 계기로 인물론/부동산 작동하는 것으로 보임 (지윤석열 이전 회귀)
- 강서 : 이슈(내란)에 강하게 반응(국회 인접 등), 결집의 계기로 (인물론, 개발이익) 작동하는것으로 보임
- 구로 : 이슈(내란) 반응 정도는 평이하나, 인물론/부동산 이슈가 일부 작용하는것으로 보임
- 금천 : 이슈(내란) 반응 정도는 평이하나, 인물론/부동산 이슈가 일부 작용하는것으로 보임
- 관악 : 대선-총선-대선-지선을 거치며 표심이 민주당에 지속적 유리하게 작용하나, 광역단체 인물론 작동한것으로 보임
서울의 경우 거의 모든 지역구가
24년 총선 당시 윤석열의 폭정으로 -5% 정도 (반응성 강하면 더 많이)
25년 대선 당시 내란종식 이슈로 추가 -5% 정도 표심 변화가 일어났지만
이번 지선에 적은곳은 24년 총선 수준, 경우에 따라서는 윤석열 취임 초기로까지 회귀하였습니다.
언론의 분석대로라면 부동산 이슈가 작동한 것인데
부동산으로부터 비교적 이슈언급이 적은 지역마저도 동일한 현상을 보이는것은
결국 부동산에 인물론이 합쳐져 선거전략, 캠페인, 인지도 홍보 같은 각론마저도 들여다 봐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특히 광역과 기초의 표심이 유동적인 곳이 많습니다. (혹은 변동폭이 적거나)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이 지점을 유심히 봐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지선이 그저 "한번 튀었던 선거"가 될 것이냐, 흐름이 될 것이냐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흐름을 잘못 잡는다면
문재인 심판 - 윤석열 심판 - 윤석열 심판 - 이재명 심판(지선) - 이재명 심판(총선)으로 표심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역구 의원들 역시 유념하여 지역구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선거표심 데이터_20대/전국>
| 구 분 | 20대 대선 | 22대 총선 | 21대 대선 | 9대 지선 |
| 전체 | 45.5% | 35.4% | 30.9% | 39.9% |
| 남 | 58.7% | 47.9% | 36.9% | 55.8% |
| 여 | 33.8% | 25.3% | 25.3% | 25.7% |
- 이 데이터는 민주당vs국민의힘 구도의 "출구조사 데이터"입니다.
- 20대 남자의 21대 대선(이재명)은 이준석 37.2% 득표라는 독립된 값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민주당도 싫고 국민의힘도 싫은 20대 남자가 매우 높은 비중으로 제3지대로 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친 국민의힘에 가깝습니다.
- 제3지대가 없는 9대 지선의 경우 20대 남자의 전국 득표율이 55.8%이고 서울만을 한정하면 무려 75%에 해당합니다.
- 20대 여자의 경우 9대 지선에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습니다. 서울을 제외하면 6~70%가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 20대 여자의 경우에도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를 이탈하는 케이스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 서울의 20대 지지율은 별도로 기록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다만 이 경우에도, 전국선거에서의 20대는 또 독립적인 모양새로 움직입니다, 타초경사의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 일자리/환경/교통여건/문화 등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이익투표(지방 투자) 성향을 보이는 20대가 많은 비중으로 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대갈마왕 작성시간 26.06.11 좋은 분석 잘봤습니다
확실히 어린친구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거 같긴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달빛이머무는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수권정당에서의 효능감 측면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지지하고, 목소리내면 바뀐다의 컨셉으로다가 말이죠. -
작성자황초롱이 작성시간 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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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달빛이머무는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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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이힐 작성시간 26.06.11 좋은글 감사합니다. 서울시장 탈환하려면 강남+서초+송파 (용산+강동)의 몰표를 이겨낼 전략이 필요하겠더라구요.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