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정치/사회게시판

[B급 칼럼] 8월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당권장악 시 벌어질 시나리오

작성자하늬바람~~|작성시간26.06.16|조회수1,370 목록 댓글 15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 내 분열상황이 지속되어 8월 전당대회에서 김민석이 당권을 잡았을 때 벌어질 수순을 예상해보았습니다.

이는 민주당의 장기적 집권 플랜과 정치지형 전체를 뒤흔들 잔혹한 시나리오의 서막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당대회 이후 벌어질 수 있는 야권의 연쇄 붕괴 과정을 조심스럽게 추적해 봅니다.

 

1. 전당대회 직후: 내부 균열과 '두 개의 민주당'

김민석 체제의 출범은 민주당 내부의 근본적인 모순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을 오랫동안 지켜온 전통적 지지층과 당원들은 새롭게 유입된 '뉴이재명 세력'과의 정체성 싸움에서 본격적인 밀어내기를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 정청래를 밀어왔던 정통파와 문조털래유라 부르는 민주진영의 기둥들은 각종 정책과 캠페인에서 배제되고 뉴이재명 세력들이 더욱더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을 장악해 나갈 것입니다.

 민주당 세력이 한쪽으로 경도되는 순간, 당은 심리적 분당 상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당심과 민심의 이반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정부와 당의 지지율이 동반 추락해 지지율이 40% 이하로 개박살 나는 참담한 성적표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2. 차기 총선과 대선: 야당으로의 회귀와 고립

민심을 잃은 정당의 미래는 선거 패배뿐입니다.

지지율 폭락의 대가는 차기 총선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됩니다.

 차기 총선에서 수도권의 견고했던 전선이 무너지면서, 결국 전라도와 서울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구에서 전멸하는 '지역주의 정당'으로의 퇴행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총선의 패배는 대선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고 다시 차가운 야당의 자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당권을 쥔 지도부의 전략 부재와 노선 갈등이 낳은 필연적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3. 이언주·신인규·함돈규의 탈당과 금의환향

선거 참패 이후 민주당은 극심한 '지도부 책임론'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이 타이밍에 이언주, 신인규, 함돈규 등은 민주당 지도부의 무능과 경직된 노선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안 없는 정당'을 떠난다는 명분을 쥐려 할 것입니다.

 

이들이 선택할 행보는 결국 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 입당이라는 순서입니다. 

이후 이들은 보수 및 극우 성향의 유튜브 채널에 잇따라 출연하여 그동안 그들이 겪어왔던 민주당의 내부 모순과 취약점을 폭로하며 국민의힘에서 영향력을 키워 갈 것입니다.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의 '민주당 갈라치기' 전략은 야권 지지층을 완벽하게 분열시키는 치명타가 될 것이며, 이들은 보수 진영 내에서 민주당 갈라치기 와 분열의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으며 화려하게 금의환향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8월 전당대회는 민주당에게 단순한 지도부 교체 수준의 일이 아닙니다. 통합을 이뤄내지 못하고 갈등의 불씨를 키우는 지도부가 들어선다면, 지지율 폭락과 선거 연쇄 패배, 그리고 뉴이재명 세력의 이탈과 저격수로의 변신이라는 최악의 도미노가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금 당원들은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 힘빠지고 식어도 소중한 민주당의 자산을 지키고 뭉쳐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목표로 하고 장기적으로 총선에서 뉴이재명, 공취모, 더민혁 계파 소멸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여러분이 지치면 안됩니다.

민주당을 지킬 마지막 기회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황초롱이 | 작성시간 26.06.16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쪼사군 | 작성시간 26.06.16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쪼사군 | 작성시간 26.06.16 탈당은 안됨!!!
    탈당하는 순간 김민석이 당대표 됨.
  • 작성자조선찌라시 | 작성시간 26.06.16 이낙엽 시즌2 예상됨
  • 작성자방랑자요 | 작성시간 26.06.16 김민석은 누구와 한마음 한몸이다? 고로 누구의 의중이다? 1년 만에 본모습 알게 해줘서 고맙네요. 적어도 쓸데없는 기대는 더이상 안할테니!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