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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게시판

진지하게 평택을 다시한번 얘기해보고싶습니다.

작성자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다.|작성시간26.06.16|조회수874 목록 댓글 9

이번만큼 이상했던 선거구도는 처음 겪어보는것같습니다.
제 지역구가 아니었고, 한동안 태평성대라 생각하면서 정치뉴스를 잘 안보고살았었는데,

지난 지선을 복기해보니 참 이상한 구도였네요.
(부끄럽지만 선거기간동안은 사실 관심밖이었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이긴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진심으로;;;)
그래서 물어보고싶습니다. 어떤생각들이신지.
요즘 같은 정사게 분위기면 뚜드려맞을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존칭들은 빼고 글써볼게요.
제가 이해안가는 양쪽의 모습들입니다.
어느쪽을 지지한다는 생각이 아닌 양쪽다 이해안가는점을 말해보고싶습니다.

1.김어준 최욱 유시민
-조국을 지지한 명분이 뭔가요?(아 물론 공식적인 지지는 아니었지요)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 아니던가요.
김용남은 좋으나 싫으나 이대통령이 데려온 인물임에는 분명합니다.
정치는 결국 자리싸움인데, 어찌됐건 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이대통령의 픽을 제쳐두고 3의 인물을 지지했습니다. 그 결과는 현재구요.
조국에 대한 부채의식, 매우 이해합니다. 저 또한 그결과로 지난 투표때는 비례투표에는 조국혁신당에 표를 줬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저쪽당놈들한테 자리 뺏길지라도 지지하는 정도의 부채의식은 아녔습니다.
지금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한자리라도 더 가져오는게 중요하니까요. 그 인물이 이대통령 픽이라면 더욱더.

2. 이작가 측
-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한나라당하나.
저쪽 dna안변한다. 이 말을 달고살던 사람이, 어떻게
국힘출신 후보를 지지할수있습니까.
택갈이 하고 파란옷 입고오면 지지해줄 정도의 각오였다면, 저런말은 하지말았어야합니다.
결국 자리를 위해서라면 바뀔수 있는 신념이었다면 그런말은 안했어야합니다.
그래놓고 김용남이 "조국 저격수"라고 불리던 시절 , 그때 공격했던 논리들을 그대로 들고와서 조국을 공격한다? 자리때문에 그렇게 혐오하던 국힘dna가 옮은거 아닙니까?
실용주의도 좋고 의석수 중요한건 알겠는데, 너무 본인이 뱉은말들과 상충되는 지지였다생각합니다.

3. 안타까운점
- 두 진영 모두 진보진영이며, 이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는 마음이 있다는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같은 진영이라 생각되는 내부에서 이렇게 개싸움이 일어나면 결국 이득은 저쪽놈들입니다.
내 스피커가 옳다를 핏대세우기 전에(사실 핏대는 이작가가 심하게 세움)
, 진짜 이게 도움되는건가 부터 생각했으면 합니다.
좋든 싫든 영향력있는 사람들이잖습니까.



4. 결론
- 국힘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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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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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풍만으로 들었소~ | 작성시간 26.06.17 선거에 관심없으셔서 모르실수도 있는데 매불유시민 김어준의 조국 지지가 그간의 과정에서 순서상 맨 뒵니다. 민주당 내에 서서히 시작된 내분이 합당 문제로 확 튀어나왔고,> 이언주 강득구 한준호 등이 나대서 합당 실패. > 당대푤 계속 공격했으나 강득구의 똥볼로 흐지부지. 검찰개혁건으로 또 강하게 내분이 났지만 잼통이 정리. >이 과정에서 뉴이재명이라는 세력이 김어준유시민 등을 지속적으로 공격. >이후 선거 국면에서 조국이 평택 먼저 출마>김용남 후속 출마.. 여기까지는 김어준유시민매불쇼도 노골적으로 조국을 지지하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김용남의 박제된 과거 언행과 그걸 사과안하는 검사식 태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김용남 대부업체운영껀이 터지면서 조국 지지가 많아진거지. 김어준유시민최욱이 조국을 화끈하게 밀어준것도 아니에요. 뉴이재명 세력은 지금도 화끈하게? 당대표와 김어준유시민최욱문재인조국..이제 노무현까지 공격중이죠.
  • 작성자제2막 | 작성시간 26.06.17 문재인이 기용한 윤석열, 조응천은 어땠나요?
    당원이 바로 잡아줘야죠
  • 작성자덕과선의조합 | 작성시간 26.06.17 데려올 땐 사채업을 하는 지 몰랐으니깐요. 인성도 모를 때고요, 이번 지선 공천위가 일을 너무 못했네요. 전략 공천이라고 어느정도 검증을 했었어야죠. 그리고 본인에게 그 정도로 흠결이 있으면 민주당 인사는 대체로 자진 사퇴 했었습니다. 그냥 뼛 속까지 국힘 dna라는 게 드러났습니다.
  • 작성자어쩔랍디여 | 작성시간 26.06.17 이재명이 오른쪽으로 확장하기위해 오른쪽이 싫어하는 조국을 버린 사건이다고 생각해봅니다.
    이 사람의 머리에는 동지나 이념이나 그런건 없어요.
  • 작성자퐝구라 | 작성시간 26.06.17 평택을은 심플합니다.. 서복경 교수 설명처럼~ 공천을 하지말던가..했으면 책임을 지던가.. 가만히 냅두는게 무슨 리더쉽이냐.. 솔까 김용남이 대통령이 영입한 인물이건 아니건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한 사항입니까? 평택을에 조국을 두고 공천을 할 것이냐 문제에서 공천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판단되서 공천을 한거죠.. 그리고 김용남이 대통령 영입인재라서 넣었나요? 그냥 민주당 활동 잘해서 공천 받은거고 본인은 하남가고 싶은데 나름 밀려서 거기 간거죠~ 중앙당은 조국이 쎄게 붙으면 단일화를 위해서 자제 시키려고 노력을 했어야 했고.. 후보에 문제가 크다 싶으면 판을 엎던가.. 그것보다 당선이 우선이면 가서 이 후보가 우리 후보다라고 공언을 해주던가... 가만히 둘 중 누가 되겠지 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냅뒀죠~ 양쪽에 욕먹기 싫으니... 평택을은 전형적으로 현 지도부가 일을 진짜 못한다는걸 증명해주는 선거였습니다.. 서울도 중앙당에서 오세훈에 대한 공중전만 펼쳐줬어도 이기는 선거였죠.. 법안처리속도에서부터 이슈파이팅까지 현지도부는 일을 너무 못합니다.. 당대표가 매불쇼랑 겸공만 나가면 우짭니까? 기자들 인터뷰도 거의 안하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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