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정치에 대한 관심은 줄었지만 유튜브는 더 자주 찾아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통령이 순방가고 돌아오면 움짤 만들었는데 그것도 안하고 있네요
1일 3게시물 제한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2030이 중요하다면서 핵심 지지층인 4050에 대한 정책이 부족한 것을 참아준 분들 많으실거고
이때까지 통합 외치면서 데려온 인물들 맘에 안드는 것도 참아준 분들 많으실거고
이언주가 리박스쿨에서 돈 준다고 이승만,박정희 찬양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조용한 것에 참아준 분도 있으실거고
이번 선거 전후로 시끌시끌한거 참고 투표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말 나오는 인물들 중 신인규나 최진봉이 어디 한자리 한다는 소식 나오는 순간
저는 이제 포기하고 님들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면서 관심 끊을거 같습니다
이제 남은 임기 대통령이랑 정부는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고 민주당이 다시 제자리를 찾도록 기대하겠죠
적당한 거리를 두며 서로에게 협력하는 걸로 만족할 거 같습니다
이번 순방 전후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고
전당대회 앞두고 예전 문모닝처럼 정청래 대표 흔들고 있고
노무현재단 공격해서 유시민 이라는 스피커를 괴롭히고 있죠
민주진보 지지하는 분들이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도덕성에 대한 공격이었습니다
도덕성에 대한 공격을 받을 때 마다 그래서 니들은?? 이라고 생각한 적 많습니다
이전까지 민주당 후보가 김용남의 그 많은 의혹들 중 하나라도 언론에 공개되면 바로 사퇴했었을 겁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좋게 생각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문재인이라는 압도적인 1위 대통령 경선 후보에게 매일 문모닝 시전하던 그시절 입니다
어차피 경선 승리하면 대통령 확정이니 저러나 싶을 정도로 매일 기사가 나왔고
그 문모닝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 다른 후보들이 미웠으며, 혼자 다른 넥타이 색상을 고른 것에 불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문재인은 모두를 포용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민주당의 깃발아래 선거에 임했고 승리했습니다
문모닝 외치던 사람들은 조용해졌고 경선 후보들에 대한 불만도 사라졌습니다
후보시절 왜 문재인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냐는 말이 나올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간 그 시절을 저는 기억합니다
당시 이종에서도 이런저런 말이 나왔었고 비판하던 글,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글들 많았는데
이재명 후보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나는 기사와 영상, 움짤을 본 이후 관련글은 없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이후 평산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을 선택했기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은 더 심해졌습니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대해 좋은 기억도 있지만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더 강렬하게 남아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고, 코로나 대응이 너무 빡빡해서 자영업자들은 고통 받았고, 그의 임기시절 검찰총장이 윤석열이니까요
외교 능력으로 기사나오고 코로나 대응 잘했다는 기사나오면 주모~,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해 라는 댓글을 참 많이 봤습니다
저는 제 손으로 직접 뽑은 첫 대통령이라 더 애정이 있었고, 그시절 정책에 불만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그를 사랑합니다
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에 대한 멸칭을 사용하며 공격하고 있는 이 시기에
대통령이라는 신분으로 바쁘겠지만 청와대에 행사를 열면서 초빙하여 사진 하나만 찍어도 지지자들은 다시 결집할 겁니다
누구처럼 문재인이 영입한 인재지만 지금은 문XXXX외치는 애들이랑 놀면서 등에 칼 꼽지 않았습니다
누구처럼 자신을 샤라웃해준 유시민이라는 민주진보 최고 스피커에게 쌍욕 퍼부은 적 없습니다
전문성 입증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어느 기관의 좋은 자리에 가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돈과 권력도 좋지만 낭만과 가치를 우선시 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아직 임기가 1년 조금 지났고 남은 재임기간 동안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만
적어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4050 분들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지노선은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위에 언급한 신인규나 최진봉이 어느 공공기관의 어느 자리에 간다는게 마지노선 인거 같습니다
체코와 남아공의 답답한 경기를 보며 현자타임와서 이래저래 끄적여 본 뻘글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니코님의 매너 강조기간 공지글을 보며 자극적인 단어를 줄이도록 노력합시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사무실이 좀 덥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9 그리고 자신의 권리인 투표로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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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도이제이종인 작성시간 26.06.19 저도 똑같습니다 신인규 자리주면 아 이잼생각이 확실하구나 하고 접고 투표때 투표나 조용히 할거 같습니다
민주당 전직 대통령들 얘기할때 문통만 쏙 빼고 얘기하는 김용남 같은 사람들 볼때마다 치졸하고 비열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
작성자은율아빠 작성시간 26.06.19 매우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런데
저는 인사관련문제는
이혜훈 지명 이후
이해하기를 포기한 상태라서
신인규 한준호 같은 인간들
장관으로 데려다쓴다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정부운영은 누구를 데려다쓰든
그것은 이잼뜻대로 해서
잘 운영해가시고
다만 개혁관련해서
어설픈 중도니 통합이니만
하지않기를 바랍니다
1차검찰개혁때도 한번
생채기가 생겼는데
이번 검찰개혁 최종마무리와
언론, 사법 개혁입법등에
애매모호한 스탠스만
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우발적노출2 작성시간 26.06.19 같은 마음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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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초롱이 작성시간 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