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나
이전 월드컵 우승국 중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나라는 없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장은
이탈리아 축구가 현재 심각한 위기 상황에 이르렀다고 인정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는
이탈리아 어린이들은 이탈리아 없는 월드컵을 또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2006년 월드컵에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탈리아는 2010년과 2014년 대회에서 모두 조별리그 탈락
현재 감독인 가투소는 2006년 월드컵 결승전에 선수로 출전했다
2006년 우승국 이탈리아는 역사상 최고의 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팀에는 1992년부터 1996년 사이 U21 유로 대회를 휩쓸었던 이탈리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당시는 세리에아 팀들은 경기장에 비유럽권 선수를 한 번에 3명까지만 출전시킬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그 규정이 1995년에 바뀌었고, 이후로는 젊은 이탈리아 선수들이 자국의 상위 팀에 자리 잡기가 점점 더 어려워졌다
세리에A는 재정적인 문제도 안고 있다. 현재는 리그 내 어떤 빅클럽도 딜로이트가 발표하는 세계 수익 상위 10개 클럽 명단에 들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이탈리아 구단들이 경기장 현대화에 실패하면서, 이로 인해 상업적 수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경기장 시절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경기장 밖에서의 운영 능력도 더 키워야 합니다. 유스 시스템도 마찬가지고요
-델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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