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행/등산/캠핑/낚시

서울에서 홍도를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팁 알려드릴게요.

작성자큰나무|작성시간26.06.19|조회수346 목록 댓글 8
강남센트럴 호남고속터미널에서 새벽1시 출발하는 심야우등버스를 타고  목포로 향합니다.

 

목포 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5시. 터미널 앞에서 기다리면 1 번 간선버스 첫차가 6시10분에 터미널 앞에 도착함

 

목포 연안여객터미널까지 20여분 걸려서 6시 30분 도착. 터미널에서 한숨 자다가 7:50 붉은색 쾌속정을 타고 출발

 

한 시간 만인 08시 50분에 바금도에 도착해서 승하선 합니다.

 

배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또 한 시간 만인 09시 50분에 흑산도에 도착해서 승.하선 합니다.

 

출발후 두시간 반만인 10시20분에 홍도에 도착합니다. 돌아가는 목포행 배는 15시30분이므로 5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홍도의 정상인 깃대봉부터 올라가 봅니다.

 

홍도는 3월이 좋습니다. 동백꽃 천지거든요. 그래서 홍도(紅島).

 

능선에 올라와서 홍도를 조망합니다. 보이는 곳 왼쪽이 도착했던 홍도1구항입니다. 오른쪽 붉은건물이 홍도초등학교.

 

홍도의 정상입니다. 데크길을 잘 꾸며놓아서 등로는 숲이 울창하고 쉼터도 있으며, 과분할만큼 좋습니다.

 

정상 건너편에는 홍도2구항과 양산봉이 있습니다. 섬의 대부분은 1구항에 모여 삽니다.

 

다시 하산해서 항구로 돌아옵니다. 여기도 국립공원입니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입니다.

 

하루 1회 12시 30분에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유람선을 탑니다. 한 바퀴 구경하는데는 2시간이 소요됩니다.

 

원래는 홍도10경까지 있었는데, 유람선사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이름을 계속 붙여서 지금은 33경까지 있다고 하네요.

TV나 영화관에서 애국가 제창하면 등장하는 제1경 남문바위입니다.  많이들 눈에 익으실거예요.

 

5경 실금리동굴

 

14경 주전자바위

 

왼쪽이 깃대봉이고 오른쪽이 홍도1구마을입니다. 가운데가 학교, 식당 등이 모여있는곳입니다.

 

23경 독립문바위. 이렇게 한바퀴 돌면서 33경을 다 돌아봅니다.

 

중간에 이동식 횟집이라는 배가 와서 싱싱한 농어를 바로 잡아서 판매합니다.

 

소주랑 곁들여서 배 안에서 먹어봅니다.

 

두 시간동안 구경하고 14시 30분에 유람선에서 다시 하선 한 후, 15시 40분에 목포행 쾌속선을 다시 탑니다.

 

목포항에 18시20분에 내려서 시내버스로 10분거리인 KTX역으로 향합니다. 아침에 탔던 1번 버스.

 

18시 52분 목포역 출발, 21시 15분 용산역 도착하는 KTX를 타고 올라옵니다. 24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목포에서 홍도까지 다니는 쾌속선의 시간은...

아침 7시50분에 목포출발, 2시간30분 후인 10시20분에 홍도 도착

도착한 배는 이내 승객을 태우고 10시30분에 목포로 출발하여 13시에 목포에 도착하자마자,

또 다른 쾌속선이 곧바로 승객을 태우고 13시에 목포를 출발하여 두시간 반 후인 15시30분에 홍도에 도착.
그래서 15시40분에 홍도에서 다시 승선하여 18시10분에 목포에 도착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쾌속선은 하루 두번 목포와 홍도를 왕복하는 배입니다.

 

서울이 아니더라도 이 방법으로라면 굳이 홍도에 1박을 하지 않더라도 등산과 유람선을 다 타볼 수 있습니다.  섬이 작아서 그 두가지만 하면 다른 건 볼 게 없습니다.  유람선 타면 구경거리는 훌륭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홍도는 대흑산 본섬의 부속 도서로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매가도라고도 한다.

홍도는 본 섬을 비롯한 20여 개의 부속 섬이 절정을 이루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그중에서 녹섬의 해돋이는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다.

파도와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가운데 2개의 바위사이로 해가 떠오른 광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여기에 덧붙여 홍도의 낙조 또한 놓칠 수 없는 비경이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어 풀 한 포기, 돌 하나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 특히 바닷바람을 받으며 자라는 홍도 풍란은 아주 귀한 난이다.

홍도에서는 해수욕, 유람선 일주, 등산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반면, 섬인 관계로 태풍 등 기상 조건에 좌우되어 배가 출항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서울에서 갈 경우, 최소한 2박 3일 이상의 일정이 있어야 홍도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어미섬의 주봉인 깃대봉과 남쪽의 깃대봉 주변에는 아름드리 동백나무숲,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 식물 5백여 종이 있으며 2백여 종의 동물과 곤충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

등산은 홍도초등학교 후면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른다. 가파르기 그지없고 철쭉, 동백 등 이름 모를 나무들이 온통 빽빽이 자라고, 주봉에 닿으면 뾰족한 모양이 마치 바늘 같다. 남서로 양상봉의 연봉이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고 동쪽으로는 설풍서전의 울창한 숲이 장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깃대봉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큰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가능합니다 ^^
  • 작성자부활하라사쿠 | 작성시간 26.06.2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빡세긴 해도 진짜 하루컷이 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큰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숙박비를 절감할 수 있죠.
    5시간이면 볼거 다 보고 먹을거 다 먹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부활하라사쿠 | 작성시간 26.06.20 큰나무 농어시즌에 농어회 보니 마이 땡기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큰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부활하라사쿠 바로 잡은걸 배에서 바로 회쳐주니 녹더군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