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리터의 정수물을 끓여 주고요.
물이 끓어 오를 때 불을 끄고 보리차 티백을
넣고 20분간 우려 내었습니다.
설탕 400그람을 보리차에 넣어 주었구요.
홉을 준비해서 넣어 주었습니다.
저는 와카투 홉을 사용해봤는데요.
"톡 쏘는 신선한 라임 위에 절제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맡아본 향은 말린 쑥에 박하향이
오묘하게 섞인 그런 느낌 이였습니다.
총 10그람을 사용할건데 30분 간격으로
5그람씩 두번에 나누어 투입해 주었습니다.
1차 투입
2차 투입
2차 투입 후 30분간 약불로 끓여 주었습니다.
끓여 주면 이런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로 완전히 식을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효모 2그람을 설탕물에 넣어서 활성화 시켰구요.
소독한 용기에 완전히 식은 원액과 효모를
함께 옮겨 담은 후 뚜껑을 공기가 통하도록 살짝 닫고
18~22도 온도에서 발효를 시작했습니다.
발효 기간은 2주로 잡았습니다.
발효 1주일차
발효가 되면서 기포가 올라오고 있는 모습
발효 2주차
찌꺼기를 걸러내고 원액만 추출한 다음
탄산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준비한 병에
미리 설탕 5그램을 각각 넣어 주고
원액을 병입한 뒤 병을 살짝 찌그러뜨려서
20~26도 온도에서 4일간 2차 발효에
들어갔습니다.
2차 발효가 끝나고 탄산이 가득차서
병이 빵빵해졌습니다.
완성된 술을 잔에 따라보니
탄산방울이 잘 올라오네요.
맛은 신기하게도 필스너 우르켈 느낌이 나네요.
근데 첫맛은 살짝 달콤하고 도수가 좀 더 높은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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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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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돈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06 바로 만들어진 생맥 생각만해도 좋군요. 다음에는 몰트 구해서 맥주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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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품남방 작성시간 23.08.06 와 멋지세요!!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돈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06 감사합니다.
사실 보기 보다는 그렇게 힘든게 없어유 ㅎㅎ -
작성자오빠느낌이안와 작성시간 23.08.06 오 저번에 밥솥빵은 시작에 불과했네요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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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돈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06 감사합니다.
사실 밥솥카스테라도 그렇고 이번 것도
어려운게 아니라서 대단하지는 않아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