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나름 화장품업의 온라인 유통업에서 일하는 친구회사가
요즘 워낙에 비수기라 어쩔수 없이 사업확장을 하여 위기를 탈출할려고 했음
그러다 기획을 했던게 바로 "마스크 제조"
일단 하던 사업을 접고 하는게아닌 곁다리 투자라 생각하고 기획을 함
그래서 기계값을 알아보니 대당 약 1.5억 하지만 기계값이 문제가 아님
기계설치 후에 방진설비(클린룸)을 설비해야 허가가 난다고 함
그래서 클린룸 설비업자를 알아보던중 때마침 아는 후배가 그런쪽에서 일함
문의를 하니 펄쩍 뛰면서 말림 이유를 물어보니
1. 가격은 얼마하지않음(설치비용)
2. 지금 사업 처분하고 뛰어드는 업체가 너무 많음(과당 경쟁)
3. 정부에서 정부지원마스크의 판매할당갯수 폐지 및 가격자율화
4. 이로인한 가격 경쟁력 없음(마스크 가격내릴거라 예측됨)
뭐 이런 기타등등의 이유라고 하면서 전날 100대분의 설비를 납품했다함
친구 회사 사업계획 폐기
뭐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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