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VP에게 첫 패를 당한 '불릿'
펀치 몇 번 던졌을 뿐인데 속이 메스꺼워져서 두어 번 휘두를 때마다 한숨 돌려야 했다
스텝을 한 1분 밟았더니 이러다 경기 도중에 토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함마저 들더라
1라운드 마치고 코너로 돌아갈 땐 당장이라도 토할 것 같았다
여기 속에 꽉 막혀있는 담즙 때문에 마음껏 움직일 수 없었던 건데 지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담즙 흐름 문제 때문에 다리까지 감각이 죽었었다
장에 췌장에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다른 많은 문제들까지
다 고칠 수 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결론은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
김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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