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알레사가 처음 우리 삶에 들어왔을 때, 걔는 엄마였던 적도 없고 아이도 없어서 그게 어떤 건지 전혀 몰랐어. 하지만 그냥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서 해냈지. 그리고 우리 아들 러시가 정말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줬어.
그때 러시가 몇 살이었더라? 여덟 살? 일곱 살이었나? 그래, 일곱 살이었어. 일곱 살짜리 아이가 그렇게 느꼈다는 걸 한번 생각해 봐. 어느 날 러시가 나한테 오더니 이러더라고. "아빠, 나 알레사 이모를 엄마라고 불러도 돼?"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었지. 정말 놀라웠어. 걔가 나한테 직접 물어본 거야. 나를 옆으로 따로 불러서 말이지. 고작 일곱 살짜리 애가 "아빠, 나 알레사 이모를 '엄마'라고 불러도 돼?"라고 하니까, 난 "왜 나한테 물어봐? 네가 엄마라고 부르고 싶으면 부르는 거지! 알레사한테 직접 물어보고 걔도 좋다고 하면 난 아무 상관 없어"라고 했어.
내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 걔가 직접 나한테 와서 물어봤고, 난 "그래, 가서 물어봐"라고 한 거지. 그래서 러시가 알레사한테 가서 물어봤고, 지금은 그냥 엄마라고 불러.
'새엄마' 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진짜 엄마인 거야. 어디를 가든 러시는 사람들한테 "이분이 우리 엄마야"라고 소개해.
내가 결혼해서 아내로 맞이한 사람을 내 아이가 이토록 좋아해 준다는 거... 심지어 우리가 결혼하기도 전에 그랬으니까, 난 러시가 그 질문을 했을 때 바로 느꼈어. '와, 이 여자랑은 꼭 결혼해야겠다. 절대 놓치면 안 되겠다' 하고 말이지. 알레사가 내가 얼마나 미친 놈인지 진짜로 알아채기 전에 얼른 붙잡아야 했거든! (웃음)
https://x.com/Home_of_Fight/status/207657223433267622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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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3 알레사랑 아들이랑 짠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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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3 할로웨이 넘 좋아. 니가 좋아 니가 예뻐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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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3 아하 친엄마가 아니엿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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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3 아 재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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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7.13 알레사가 내가 얼마나 미친 놈인지 진짜로 알아채기 전에 얼른 붙잡아야 했거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