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먼저 들어가는 효도르.
이에 굴하지않고 안토니오 실바도 맞받아쳐주는데.
실바는 타격전에서는 카운터를 준비해온듯하다.
저 니킥은 걸렷으면 미어에게 당한 크로캅처럼 될뻔했다.
서서히 체격차이로 밀어붙이는 안토니오 실바
경기 당일 체중차이는 약 25kg정도 차이가 났다고 한다.
또 다시 시작된 난타전
마지막 펀치를 아주 신기하게 피하는 효도르..ㅋ
다시 케이지로 밀어붙이는 실바.
길로틴을 살짝 잡혔지만, 풀려나며 그라운드로..ㄱㄱ!
짤짤이 스러운 파운딩을 넣으면 서브미션을 시도하지만,
역시 통하지 않는...
다른 GIF도 많이 만들었지만,
효도르의 GIF도 엄청나게 많이 만들며 느낀건데,
다른 사람들도 알다시피 진짜 정말 안맞는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그다지 빠르지 않는 시랍에게 턱을 강하게 맞아버렸다..
1라운드 마지막에 난타전전과
난타전 이후 안토니오 실바의 마무리 테이크다운 장면이다.
1라운드 리플레이
130KG의 거구가 올라타서 찍는 파운딩..ㄷㄷ;
자타공인 2세대 최강이였던 효도르의 한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준 경기.
사이즈의 거대화와 기술수준의 발전으로 현재 효도르의 타격은 큰 메리트가 없고, 레슬링, 그라운드는 많이 부족한 수준...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콜먼전의 리버스암바는 브렛로저스 수준에도 안통하고 오히려 파운딩 맞는...노게이라전에서 보여준 물흐르는듯한 타격-클린치-테이크다운 공식은 반대로 테이크다운 당해서 파운딩에 피떡이 되는 상황입니다. 안실에게 깔린 상황에서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한 기술적수준차를 볼 때 전성기를 운운하는건 아니라고 생각. 사이즈 차이는 핑계가 될 수 없고, 그게 큰 핸디캡이라면 라헤로 내리는게 정답. 실제로 효도르보다 크지 않은 코미어는 안실을 떡으로 만듬.
레슬링이 별로인 효도르가 상대한 레슬러는 콜먼, 랜들맨 같은 타격, 그라운드스킬 전혀 없고 오로지 레슬링만 있는 1세대 레슬러들...현재 케인이나 카윈 같이 다른 부분까지 갖춰진 3세대 강자에겐 전성기 효도르라도 할게 없어 보입니다. 현재의 케인과 전성기의 효도르가 붙었을때 효도르가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제가 효도르&케인의 광팬으로서 냉정하게 볼 때 전성기효도르가 케인 상대로 판정까지만 가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케인이 이번 안실전에서 효도르와 얼마나 다른지 보여줄거 같네요.
효도르는 한때 최강이였고, 격투기 발전에 공헌한 임요환 같은 선수로 보는게 바람직할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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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영혼을울리는목소리 작성시간 12.05.11 안실보다는 베우둠이 힘들거 같아요. 베우둠 타격이 좋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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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언하트 작성시간 12.05.11 그래도 효도르만큼 경기 재밌는선수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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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저씨2 작성시간 12.05.11 내리3연패....몇체급 낮은 핸더슨한테 실신 ko로 진게..치욕적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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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효돼지 작성시간 12.05.11 유연성이랑 반사신경이나 동체시력, 스피드 같은 요소들이 쩔어줬고, 그 강점들로 헤비급1인자로 오래 군림했었죠. 결국 수준 상향평준화와 그에 따른 하드웨어의 중요성으로 인해 밀려날거란 예상은 그전부터 오래 있어왔지만 결국 발전중의 스포츠에 나타날수밖에 없는 당연한 현상일뿐, 한획을 그은 레젼드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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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방캅 작성시간 12.05.11 그냥 효도르 신체능력의 저하라 믿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