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나 타 무술했던 사람들 가르칠 때 보면 신기하게 공통점이 두가지 있는데
1. 궤적이 수직이나 수평으로만 날린다.
보통 킥복싱에선 킥을 크로캅같이 그냥 45도로 후려차거나
일본애들같이 깍아서 쳐도 괜찮고 무에타이 식으로는
킥복싱같이 날린 뒤 맞는 순간에 골반반동까지
사용해서 더 임팩트를 넣어주는데
태권도 했던 사람들은 45도 궤적이 잘 안나오고
골반도 너무 미리 집어넣어서 옆차기 느낌으로 올라오다보니
정강이 뼈가 아닐 발 바깥쪽이 타점이 되어버리더군요.
오히려 아무 것도 안배운 사람들은 킥복싱 킥은 빨리 익히는데
태권도 나 타무술 수련자들은 이 각도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신기함이;;
2. 미트 칠 때 맞는 순간 무릎이 구부러져있다.
보통 맞기 직전에 다리를 채찍같이 만들어서 후려차는데
맞는 순간 무릎이 살짝 구부러져 있어서 무게가 다 안실리더군요;;
사람한테 찰 땐 다 펴지긴 할텐데 미트칠 땐 항상 구부러진 느낌;;
디딤발도 거의 점프식으로 몸전체를 날려서 돌리긴하는데
찍어서 차는게 아니라 스피드 위주로만 하다보니 그렇게 하는데도
무게가 잘 안실리더군요;; 회축정도 되어야 무게가 실리는 느낌..
이게 킥 차는 방식을 태권도 식이랑 킥복싱 방식, 무에타이 방식
전부 섞어서 다 찰 수 있으면 좋은데 몸이 한쪽으로 너무 익숙해져서
머리는 알아도 몸이 잘 안되는 느낌 ㅎㅎ 물론 하다보면 나중엔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극과 극인지 생각보다 습득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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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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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피젯트레이닝] TtT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4 ㅎㅎ 딱 이거네요. 그런데 회원님들 유연성이 좀 부족해서 미들킥만 저리차고 하이킥까진 저리 안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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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노스텔지어 손수건 작성시간 26.01.05 페토자가 하는 브라질리언 킥 비스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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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피젯트레이닝] TtT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5 노스텔지어 손수건 이것도 각 깍아서 올라오는지라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짜 안보일 것 같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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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aum 똥 작성시간 26.01.05 페티스가 태권도킥에 킥복싱 무에터이킥을 응용 잘했던걸로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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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피젯트레이닝] TtT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1.06 개인적으로는 므마에서 무에타이식 임팩트 가장 잘 구사하던 선수가 페티스라고 생각했었는데 무릎부상 이후로 그런 모습이 사라져서 정말 아쉽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