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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감상평

상성이란게 참 신기하긴 하네요

작성자게겐바르트|작성시간26.06.16|조회수795 목록 댓글 0


타격가끼리도 타격스타일로 상성이 극심한게...

볼카 할로 찰올을 ko시키는거보고 프라임 토푸를 타격으로 잡는게 과연 가능한가 싶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막상 할로웨이한테 참교육당한 개이치한테 박살이 나버리네요

할로웨이는 볼륨펀처라 토푸리아가 과감하게 압박하며 딜교를 했는데

개이치는 한방한방의 화력이 다르고 마찬가지로 난전을 선호하니 정면 딜교가 위험해지고

그 할로웨이는 킥을 몇개 섞어줘서 스웨이 남발하는 개이치를 정신못차리게 하고 송곳처럼 찔러넣는 긴 원투 볼륨펀치가 개이치 머리를 자석처럼 쫓아갔는데

토푸는 신장의 문제인지(최두호의 사전분석 완전 적중으로) 개이치가 원래 늘 하는 더킹 스웨이로 깔딱깔딱대는데 붕붕훅으로 머리를 맞추지 못하고

신장의 문제로 프론트킥 헤드킥 니킥같은 스웨이 저지 옵션도 없고

또 파고들수밖에 없는 토푸리아를 개이치가 목잡고 누르고 더티복싱 날려대고 밀쳐서 떼어내니 체력도 소모되고

킥도 개이치가 더 많이 차고

그리고 볼카의 잽에 두개걸러 한개쯤은 오버훅 카운터를 구겨넣던 민첩한 고양이과같은 토푸였지만

개이치는 업계 선수들이 얘기하는 특이한 리듬 때문인지 개이치 잽에는 다맞아주며 대항을 못함

그리고 숏어퍼를 너무 많이맞다가 안와골절로 게임 터지기까지


짱깨식으로도 찰올과 할로를 박살내버린 토푸인데 개이치에는 압도당하다니 상성이 클라스를 능가해버린 케이스인거같습니다

물론 토푸에게도 해답은 있었죠

어떻게든 난전으로 들이받아서 바디샷들 꽂아넣으니 기회가 왔죠

디에고로페스과 비슷하게 토푸도 결국 한방만 제대로 맞추면 게임 터뜨릴수 있는 클래스는 여전한데

하지만 체력소모와 판단력미스로 끝내지 못하고 개이치의 흐름으로 넘어가버렸고.

차라리 엘보로 바디를 쑤시지는!

그리고 개이치의 핌블렛전 폼은 역시 포도상구균이 맞는거같습니다 다시붙으면 개박살을 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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