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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우게 작성시간17.05.26 제가 알기로 저 내용으로 칼럼도 몇번 나온걸로 알아요 수중에 돈이 적으니 소비에 실패하면 안되고, 그러다보니 놀수도 있고 사진도 찍을수 있고 자랑도 할 수 있고 먹을수도 있는 예쁜 디저트 까페가 유행하는거라고요 대학가에 까페가 많이 생기는 것도 요즘엔 밥 안 먹고 까페가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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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아들금수저 작성시간17.05.26 그것도 상대적인거지
난 1500원짜리 학식 매일 먹다가 가끔 학교앞 국밥집,김치찌개집에서 3,500~4,500원짜리 밥 사먹는게 사치였다
만원짜리 디저트? 디저트는 도서관에 150원짜리 커피자판기가 디저트였고 그 중에 허세떠는 친구놈은 맨날 200원짜리 고급커피 뽑아마셨다 자기는 50원짜리 생기는게 싫다고 ..
한달 알바해서 월급날이면 커피자판기 말고 그 옆에 포카리스웨트 500원짜리 뽑아마시면 남들에게 자랑이라도 하고 싶을만큼 사치였지..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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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킹스피치 작성시간17.05.26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행이 그 당시의 경제상황을 반영하긴하니깐요. 10년도 더 전에는 `웰빙' 큰 이슈였죠. 어떻게하면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잇을까를 나눴다면 지금은 '가성비'같은 어떻게하면 더 싸게 한끼를 떼울수 있을까가 이슈가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