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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믿었던 사람한테 큰 배신을 당했던 이준기

작성시간20.10.28|조회수28,850 목록 댓글 41

 

 

 

금전적으로 큰 사기와 배신을 당함

 

 

 

본인의 과실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제관념이 없던 때고 갑자기 큰돈이 생겼을 때라


가장 오래 함께 일한 믿는 사람에게 관리를 맡김

 

 

가장 전성기 시기였고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다
어느날 갑자기 확인해보니 돈이 다 사라져있었음

 

 

처음엔 사기가 아니라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만큼 믿는 사람이었기도 하고

 

 

알고도니 그 돈을 자기 유흥비로 다씀...
이준기 전성기면 진짜 돈 쓸어담았을 땐데;;

 

 

돈 보다 가장 믿는사람을 잃은다는것에 큰 상실감을 느낌
이준기가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믿고 의지했던 사람임

 

 

 

그런 사람이 남긴 말

"내가 너 이렇게 만들어줬는데 퇴직금으로 이 정도도 안주려고 했어?"

돌아서니 전혀 다른 사람이 되버림

 

 

소송을 하긴 했지만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함

나는 그냥 사람을 믿었던건데
그렇게 믿은 사람이 한순간에 어이없이 떠나갔고

 

 

돈도 사람도 다 잃었던 때

 

 

안은 곪아 터졌는데 밖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고
그게 배우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해 티를 내지 않았음
가까웠던 스탭들 빼고는 아무도 몰랐을거라고...

 

 

"인생에 있어 정말 비싼 수업료였어요"

 

 

밖에서 모든걸 쏟아붓고 집에 돌아오면 엄청난 상실감과 배신감이 다시 느껴졌고 급기야 정신적 혼란도 왔음

 

 

괴로워서 매일 술을 마셨고
밝게 웃는 모습 이면에 다른 모습들이 나타나기 시작함

 

 

술을 먹고 나쁜 선택을 할 수 있단걸 처음 느껴봄...

 

 

술을 먹고 아침에 깨보면 온 집안이 칼로 난도질 되있었음
누군지 모를 대상에게 계속 칼을 휘둘렀고 심지어 본인 몸에도 상처를 냄

 

 

상황을 알게된 아버지가 집을 찾아왔는데 온 집안이 난도질 되있던걸 봄

 

 

술이 덜 깨 앉아있는 아들의 모습이 마치 악마같이 보였다던 아버지

 

 

혼자 이겨내려 그렇게 발버둥쳤고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아버지는 신앙의 힘으로라도 아들을 되돌리고 싶어하셨음

 

 

너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밖에선 티를 안내려 노력함

 

하지만 이중적이게도 사람한테 배신당했는데도 사람이 만나고 싶었음

 

 

그냥 내 잘못이라고 감내하고 더 큰 신뢰를 주지 못했던 내탓을 하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벗어났다고 함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에게 치유받고싶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치유받음



이준기 말대로 본인 실수도 있었다지만 신뢰를 그런식으로 이용해먹은 사람은 언젠간 천벌 받길 바람...

 

 

 

 

 

 

퍼온곳-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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