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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리원 작성시간23.06.29 아무리 사람이 깨끗한 척을 해도
인간의 육체 자체가 바이러스의 온상과 같은 창궐 지대이며
그저 몸에 유해 여부로 질병 발생이 결정 되는 것이다.
인간의 대변이 모여 있는 대장이나 소장의 섭취물의 분해 과정이
다 세균(유산균) 등에 의해 진행 되며
오히려 대장에 적정량의 균이 없으면
염증이 심해지고 장기 설사를 하는 등 크론병에 시달리는 것이다.
한마디로 수만년을 지구상에 살면서
인간의 육체는 세균과의 공생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외계인이 있다면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인간이 아니라
그 미세한 세균이 1차 대상이라는 것이며
인간의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다른 행성에 간다 하더라도
산소 등 공기비율이 적당해도
지구행성의 공기로만 숨을 쉬지 않으면
방문행성의 바이러스로 쉽게 죽음을 맞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