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튀김의 오징어가 커진 이유가 바로 이 오징어 때문.
한국에선 훔볼트 오징어를 대왕오징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왕오징어는 크기가 수미터에서 최대 20m에 육박하며 심해 500m 넘는 곳에서 서식함.
거기다 암모니아향이 엄청나서 식용이 힘듬.
지금 한국에서 쓰이는 오징어는 대부분 훔볼트 오징어임
다만, 이 오징어도 암모니아향이나 신맛이 강해서
이 향과 맛을 잡기 위해 가공처리 한다고 함.
덕분에 식감빼곤 아무맛도 안나는 메리트 없는 오징어가 되버렸지만
저렴해서 한국에서 엄청나게 사용.
진미채, 젖갈, 튀김, 짬뽕, 타코야끼, 가문어 등 엄청쓰임.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오징어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음.
어쨌든 한국을 장악해버린 남미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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