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100만원 명품시계를 택배접수 했다가 도둑 맞았다

한 여성이 2년 전에  4천7백만원 주고 명품시계를 구입함 
 

이 여성은 돈이 필요해서 명품시계를 팔기로 결심하고 중고 거래 사이트에 4천100만원에 올림 
 

젊은 남성이 사겠다고 연락이 옴 
 

아내의 선물로 시계를 사고 싶다고 함 
 

남성의 SNS 프로필에는 부부의 사진도 올라와 있음
 
그 남성은 네고도 없이 쿨거래를 하겠다고 함
 
근데 구매자가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한가지 조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택배거래를 하자고 한 것 
 

구매자의 말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운송장 번호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면 물건을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즉시 입금해 주겠다고 함 
택배가 배송되기 전에 입금되었는지 확인할수 있고 거래가 취소되면 찾아가면 되지 않느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함 
 

여성은 택배를 접수하고 운송장과 영수증을 사진으로 보냄 
 
남자는 지금 밖이니 집에가서 확인하고 돈을 입금해 주겠다고 함 

기다려도 입금이 안되서 연락했더니 고액 송금이 막혀 있어서 풀려고 하고 있다고 함 
 

두번째 입금 하기로 한 시간이 되서도 입금이 되지 않아 
 

입금 안되면 물건 찾아 오겠다고 했더니 900만원씩 끊어서 입금 하겠다고 해서 또 기다림 
그후 연락 끊어짐
 

그래서 편의점으로 시계 찾으러 갔더니 시계는 이미 없어지고 없음 
사기꾼이 착불로 보내라고 했던 이유는 선불로 했다가 택배를 취소하면 피해자에게 알림이 가기 때문에 
알림방지 하려고 했던 것 
 

누가 찾아갔나 CCTV를 확인했더니 중년 남성이 찾아 감 
운송장 번호를 대고 찾아 갔다고 함 
 

알바생은 택배 상자를 꺼내서 건네 줌
운송장 번호가 일치하니까
 

근무 교대를 해서 택배 맡길 때와 다른 알바생

사기꾼 휴대전화는 대포폰으로 추정 
사기꾼 연락처를 사기피해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에 검색해 봤지만 사기 이력도 없이 깨끗 했다고 함
 

저정도 고액의 거래면 그냥 택배 맡긴 편의점에서 죽쓰고 입금 10분내 안되면 그냥 취소하겠다 했어야...

고액물건은 택배기계에서두 거부 화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저런 법적문제로 가면 피할려구 하는것 같아요.

일단 질질 끌면 사기

근데 같은 편의점에서 찾아간거면 아는 지인? 동선을 쭉 지켜봤다는거 아닌가요? 얼굴 까고 다닌거면 잡을수 있을 거 같은데

같은 방식으로 거래해서 잠복했다가 잡았어야지.
이렇게 언론 공개되면 사기꾼은 더 꼭꼭 숨을거고,
사기범죄는 또 신기술 하나 습득하는거고.. 젠장.,
사기치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잡는 기술은 맨날 제자리걸음이니 피해자만 많아지고 주변인도 못믿는 사회가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