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유럽선수권 남자 자유형이 끝났습니다.
파리 올림픽까지는 보이콧 당했던 러시아 선수들이 UWW (무국적) 팀으로 나왔습니다.
레슬링 유럽선수권, 세계선수권 대회는 올림픽 6개 체급과 다르게 10체급으로 운영되어
체급이 좀 더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표시를 한 체급이 올림픽에는 없는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만 있는 체급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직후 많은 러시아 선수들이 다른 나라로 스포츠 귀화를 떠났는데,
주로 러시아 내에서는 2군급 취급을 받던 선수들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들이 국제대회 출전을 지속하다보니
감각이 살아있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러시아 1군을 꺾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레슬링 자유형 유럽선수권 각 체급 금메달리스트들
이 대회 탑 퍼포먼스 선수로는 37점을 득점하고 단 2점만 실점한
러시아 다게스탄 출신의 65kg급 이브라김 이브라기모프 (2001년 생)
가 차지했습니다.
이브라김 이브라기모프 결승전 움직임
상대는 체첸 출신으로 프랑스에 귀화한 선수인
캄잣 아르메사르주에프 였습니다.
조지아 선수는 이브라김 이브라기모프에게 10-0으로 패했습니다.
유럽 각지에 러시아 카프카스 출신 (다게스탄, 북오셰티야 등) 귀화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국적을 떠나 서로 훈련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이스마일 무스카에프 (유광 체육복, 러시아 다게스탄에서 헝가리로 귀화, 2023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선수와
자우르벡 시다코프 (무광 아식스 체육복, 러시아 북오셰티야,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선수가 서로 정답게 이야기하며
훈련을 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는데,
세계 정상권 선수들답게 엄청난 스피드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댓글 8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4.12 만두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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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4.12 하빕의 나라사람들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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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4.12 투바는 시베리아 거의 한가운데 있는 개빡쎈 지역
러시아 살인율 1위인데 원인이 음주폭행임 -
작성시간 25.04.12 와 다 딴딴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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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4.12 다게스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