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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5.04.24 우장춘이 한국에서 '현지처'를 두고 살았다는 말이 떠돌지만, 와전이다. 남편과 사별한 어느 중년 여인이 우장춘을 존경하여 우렁각시 노릇을 했고, 우장춘이 일본에 있는 가족들 때문에 재혼을 거부했는데도 계속 그의 살림을 도와주었다. 그래서 이 소문이 바다 건너 아내에게까지 전해지자 아내는 아이들이 독립하면 한국에 와서 같이 살려고 했던 생각을 접었고, 남편의 위독 소식을 듣고 나서야 한국에 와서 임종을 지켰다. 이때 간호사로 위장해서 우장춘과 면회했는데, 한 눈에 알아보았고, 그간의 묵은 오해를 풀 수 있었다. 그냥 살림을 도와주는 아주머니였을 뿐인데 일본에서는 현지처로 와전되어버렸다고 한다.
이거이거 가슴아픈 로맨스까지 있으니 k드라마의 훌륭한 소재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