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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12년 마다 1자루만 만들었다는 특별한 칼

작성시간25.06.24|조회수18,332 목록 댓글 6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劍)’  또는 "사인검" 

 (Quadruple Tiger's Evil Slayer)

 

 

정설이 아닌 야사에 의하면 이 칼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이렇다고 한다

 

야사에서

"신하 였던 이성계가 고려의 우왕을 칠 때 우왕이 용의 피를 타고나서 어찌할 수 없었는데 무학대사가 용에 대항하는 호랑이의 기운을 담은 "사인검"이라면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한 일화가 있다.

이성계가 우왕을 왕위에서 끌어내려 폐위하고 조선을 세운 뒤에, 우왕이 가지고 있던 사인검이 이성계의 혈통에 저주를 걸었기 때문에 그 저주를 막기 위해 신하들의 지속적인 반발에도 불구하고 조선 왕실에서 사인검 제작을 장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까다로운 조건으로 만들어진 칼

 

- 12년에 한번 호랑이의 해인 인년, 인월, 인일, 인시(새벽3시~5시)가 겹치는 날에 제작 (호랑이 인(寅))

 

- 녹슬지 않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오래된 철 사용, 예를 들어 180년 묵은 철  

 

- 특별히 선정된 장인만이 제작 

 

사인검은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12간지 중 호랑이를 뜻하는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 만들어진 검이다.

 

이렇게 호랑이 인(寅)이 여러 번 겹치는 시간에는 양(陽)의 기운이 가장 강성해지는 때이므로 이때 만들어진 검은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고 여겼다.

 

 

칼날에 새긴것:

 

칼날 한쪽에는 동서남북 사방을 의미하는 28수 별자리가 새겨져 있다

 

칼날 다른 쪽에는 한자로 사악함을 제압하는 주역 및 도가 주문의 일종으로 검결 27자를 새겼다

 

조선 태조 때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여 왕족과 공신들에게 하사되었으며 왕실의 안녕과 군신의 의리를 다지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사인검은 임금이 병마를 지휘하는 장군에게 주기도 했는데 검에는 임금의 도장이 새겨져 있으며 명령을 어긴 자는 허락 없이 죽일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져서 남아 있는 칼은 박물관과 개인 소장 유물 합쳐서 50여개 정도라고 한다.

 

제작법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도 12년마다 한번씩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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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5.06.24 용 호랑이 나발이고 뭐고 미신 믿다가 원숭이들 총에 나라 뺏김
  • 작성시간 25.06.24 오잉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시간 25.06.24 저 때 약 두시간 동안 칼 단조만 해놓고 칼 완성은 차분히 제작함.
  • 작성시간 25.06.25 1자루????
    많이 만들었슴
  • 작성시간 25.06.25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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