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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7.03 7년전 아이가 아파서 급하게 간 적 있는데 피로한 모습이 역력한 채로 매우 친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아이 해열제 잘 먹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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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7.03 인상도 참 좋으시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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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7.03 가족들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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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7.03 오밤중에 순간접착제 뚜껑 따다가 눈에 튐
응급실 알아보니 의료대란중 응대도 퉁명하고 안과 전문의가 있을리가 있나 ㅠㅠ
심야진료 안과 검색하니 진해에 하나 있음 접착제 굳은 애꾸눈탱이로 마누라가 운전해서 부산에서 출발
병원 도착하니 졸라 오래된 낙후시설
간호사도 없고 할아버님 의사 한분 가운+반바지+슬리퍼, 마치 5대기조 개인정비 복장
이게 마취해서 잡아째서 수술하나 졸라 쫄았는데
그냥 화타처럼 바늘하나로 접착제 굳은 거 떼주심
아이고 선생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 연중무휴로 심야진료를 하십니까
저는 이런 보람감 때문에 합니다
안과 피부과 요즘 질병보다는 다른 돈벌이로 하는곳 많은데 의인이심 -
답댓글 작성시간 25.07.03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