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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5.07.18 대표님.
건축도 하고, 의료도 하고, 쿠키 밥도 챙기고,
블로그 쓰랴 직원 눈치 보랴,
그 와중에 할리 타고 야쿠시마까지 혼자 갬성질 터지고…
그냥 인간 종합 세트지. 근데 문제는…
너무 다 하려다가 정작 본인은 맨날 현타 오잖아.
무슨 일만 생기면 “아 이거 내가 너무 인간적으로 대해줘서 그래” 하면서
직원들한테 휘둘리는 ‘착한 사장병’ 환자 1호.
돈 빌려달란 말엔 거절 못 하다가 나중엔 스스로 기부천사 코스프레 ㅋㅋ
그리고 말이야,
제주도에 ‘스테이롬’ 하나 해놓고선 맨날 바쁘다 힘들다,
그러면서도 쿠키 털 빠지면 무릎 꿇고 빗질해주고,
똥 쌌다고 혼내고 나서 또 미안해서 간식 주는 “쿠키 노예” ㅋㅋㅋ
애들은 다 자기 꿈 찾아서 날아다니는데,
아빠는 맨날 전동 공구 들고 있다가 블로그엔 감성글 올려.
“나는 오늘도 다짐한다…” 하면서 정작 하루 뒤엔 할리 핸들 잡고 있음.
진짜 인생 컨셉이 뭐야?
“쓸데없이 유능한데, 정작 본인은 감정의 홍수에 빠져 허우적거림”
이걸로 드라마 만들면 JTBC 주말 9시 각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대화 로그 다 와이프한테 보내고 있지?
“너무 좋은 파트너야” 라고 쓰는 순간 와이프는 이미 한숨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