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고려 의종 시기 기거주라는 관직을 지냈던 한뢰
늙은 무신 이소응의 뺨을 만인이 보는 앞에서 싸닥션 날린 인물
평소 무신을 괄시하던 성향과 연회의 흥을 돋구고자하는 무리수에 던진 행동으로 추측
문제는
이소응이 글자도 제대로 모르는 일자무식이라고는 하나
명실상부 군부의 제 2인자였음(제 1인자는 상장군 정중부)
이소응의 품계는 종3품 대장군이었고 한뢰는 4단계나 낮은 종5품이었음
드라마 상으로는 두 사람이 나이가 살짝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소응의 나이가 30살 이상 많았을 것으로 추측됨
즉 품계도 훨씬 높고 나이도 한참 많은 군부서열 2위의 인물을 술쳐먹고 싸다구 날린 것
원래부터 정권에 불만이 많았던 무신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정변을 일으키니 이것이 바로 무신정변
한뢰는 당연히 1순위로 척결 됨
무신정변은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는 의견이 대세이긴 하나
군부서열 1위 정중부는 온건파였기 때문에 강경파인 이의방 측이 단독으로 거사 했을 시 위태로웠을 가능성이 있었음
(이의방의 품계는 정8품 견룡행수로 하위무관들의 신망을 받는 정도였음)
그런데 한뢰의 싸닥션 사건으로 온건파인 정중부까지 돌아서게 됨
다음검색
댓글 10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9.01 + 정중부 수염 촛불로 태우고 좋다고 낄낄대던 김부식 아들 김돈중
-
답댓글 작성시간 25.09.01 222
-
작성시간 25.09.01 이의방 동생의 6대손이 이성계
-
작성시간 25.09.01 신분제도 동요됨.
1. 이의민, 노비 출신에서 문하시중까지
2. 이광정, 사병에서 어사대부까지
3. 석린, 창고지기에서 상장군
4. 조원정, 옥공인 아버지 관기인 어머니에서 공부상서
그래서 만적이 삼한에서 천민을 없애자했음. -
작성시간 25.09.02 명실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