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체첸 수도에 K팝 카페 연 20살女의 정체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치코를 소개하며
인권침해로 악명높은 카디로프의 딸이 K팝 카페를 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무슬림 국가에서 동성애 남성에 대한 잔혹한 숙청 등으로 비난받고 있다.
카디로프 지지자들은 ‘체첸인에 대한 모욕’이라며
온라인에서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하며 BTS 팬들을 위협했고,
2019년에는 그로즈니에서 예정됐던 BTS 라이브 콘서트 상영이 취소되기도 했다.
체첸 문화부 장관은 서구 음악을 배제하고 체첸의 음악적 전통을 지키기 위해
모든 음악과 성악, 안무 구성을 80~116 bpm의 템포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카디로바는 시내 중심가에 한국 매장을 열고 운영 중이다.
수도 그로즈니 시내 쇼핑몰에는 한국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K팝 카페 겸 레스토랑 ‘치코’가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나오고 곳곳에 한글도 보인다.
김밥, 떡볶이 등 한국음식을 비롯해 K팝 앨범과 관련 상품을 판다.
“그들이 잠재적인 미래 지도자라는 사실이 그들을 더욱 건드릴 수 없게 만든다”고 말했다.
https://youtube.com/shorts/92hLwzoyIvU?si=S6NnUeaGyyAics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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