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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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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11.22 평식이 형이 본인의 만점을 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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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11.22 전문가들 평점은 왜저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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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5.11.22 원래는 안그랬는데 평식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듯
합니다 박하게 주고 지들이 감독보다 그리고 관람객보다 우월적 존재라고 우쭐대는 거죠 -
답댓글 작성시간 25.11.23 그런거같아서 정말 별로네요.
저런거에 우월감을 느끼는가 -
답댓글 작성시간 25.11.23 저는 거꾸로 우리의 점수 기준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학 시절 학점을 짜게 주는 것 때문에 인기가 없던 교수님이 계셨는데요, 저는 늘 느린 클릭 탓에 늘 그 교수님 수업을 듣곤 했습니다. 하루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나라는 만점병에 걸렸다. 시험이란 평균이 50점이 돼야 맞는 거다. 그래야 잘하는 사람부터 못하는 사람까지 가우시안 분포를 그리고, 요행으로 등수가 오르내리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은 시험을 그렇게 내면 애들 기죽인다고 따지러 오는 세상이다."
우리나라는 가게 평가를 별 다섯 개 아니면 0개로 줄 뿐인 데 반해, 외국은 대체로 다양한 별점을 주는 걸 볼 때, 비슷한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사실 우리는 평가가 아니라 기분 풀이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우리는 보통 사람이니 그럴 수 있습니다만, 전문 평론인이라는 사람이 그래도 될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여기서 자주 까이는 이동진 평론가도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별 다섯 개 중에 세 개는 재밌고 추천한다는 뜻이다." 조금 다른 기준에서 점수를 주는구나 생각하면 받아들일 만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