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8월 9일, 일장기를 월계수 묘목으로 가린 채 죄인처럼 고개를 숙여야 했던 24세의 식민지 청년. 그로부터 정확히 56년이 흐른 1992년 8월 9일, 80의 노인이 된 그는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후배를 보며 56년간 가슴에 맺혔던 회한의 고개를 비로소 당당히 들어 올렸다.
1992.08.09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시청률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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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6.01.25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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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1.25 아마 인류 역사에서 올림픽이란 게 없어질 때까지 이런 스포츠 드라마는 없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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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1.25 마음이 어떠셨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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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1.26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경기 첫 메달과 마지막 메달을 대한민국이 이루어 냈던... 사격 여갑순~!! 마라톤 황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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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1.26 얼마나 한이 되셨을지... 정말 다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