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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러배 작성시간 26.04.03 그래서 가족이 부끄럽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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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늘같은생각 작성시간 26.04.04 부럽다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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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벌목꾼 작성시간 26.04.03 존나 징징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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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작성시간 26.04.03 나랑 비슷하게 살았네
이상하게 당시 다들 가난해도 엄마들은 전업주부
우리 엄만 밤까지 일
집에는 늘 혼자
가끔 엄빠 싸우고 엄마 집나가면
내가 도시락 싸서
오늘 반찬 뭘까 연기하며 꺼냈음
개좆같은 기억들 -
작성자ThomasMore 작성시간 26.04.04 국딩 때 소풍은 도시락 3, 4개 싸주셨고 1개는 나, 1개는 선생님, 나머지 2개는 다른 친구랑 나눠 먹으라셨죠. 운동회 때는 어차피 부모님 오셨으니 찬합으로 왕창 싸오셔서 부모님 안 온 친구들하고 같이 먹고 심지어 훈련소 퇴소식 날도 그랬습니다. 쭈뼛거리는 다른 친구 잡아다가 같이 먹자고, 어차피 남는다고...
저도 애들 그렇게 키우고 싶었는데, 요즘 학교는 소풍을 갈 때 김밥 한줄, 과자/음료수 1개씩... 딱 그렇게만 가져오라고 하네요. 뭔 공산주의인줄 ㅡ.ㅡ;; 조금 여유 있으면 더 가져가고, 모자르면 나누는 걸 받고... 그게 사회라 생각하는데, 심지어 운동회는 아예 아무 것도 가져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급식 먹는다고. 서운한 친구는 없어질지 모르나 정도 같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