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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10년 일하면서 느낀 점

작성자피피딸기|작성시간26.04.14|조회수24,859 목록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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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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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천국의다단계 | 작성시간 26.04.14 4번 ㅜㅜ 엄마 미안해요 용서하지 마세요. ㅜㅜ
  • 작성자beckham7 | 작성시간 26.04.14 단체생활이고 인지도 약해져있는 노인들에게 고운말 안하겠죠
    어쩔수 없어야 보내는곳이 요양원입니다
    싼곳도 비싼곳도 시설차이일뿐 사람대하는 방식은비슷할듯
  • 작성자llllllllll | 작성시간 26.04.15 다 케바케임. 요양원 잘 적응해서 오히려 더 얼굴 좋은분도 있어요
  • 작성자오빤 너에게 실망했다 | 작성시간 26.04.15 매달 일요일 비번날에 큰누와 함께 어머니 요양원 찾아뵙지요. 벌써 5년 됐네요.
  • 작성자ThomasMore | 작성시간 26.04.15 어르신들 장기 체류하는 시설에 근무한 적이 있는데, 자식들이 박사님에 뭐에... 가족사를 책으로 만드신 점잖은 어르신이 계셨었네요. 늘 자랑하시곤 했는데, 그 잘난 자제분들이 오는걸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음. 더구나 그 시설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지라 진짜 저렴한 곳이었고 밥도 직원들이 구내식당(어르신들도 같이 이용)에서 안 먹을 정도로 열악했었네요.

    그 때는 어르신이 안됐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정작 제 부모님께 저는 어떻게 할지가 걱정되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네요. 제 롤모델은 회사 동료인데, 혼자 남으신 어머님이 연로하셔 홀로 살기 어려워하시자 회사 인근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발령 나면 다른 지점 앞 병원으로 모시고... 그러더군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생각합니다. 점심 때 종종 찾아뵙고 같이 밥도 먹고 소소하나마 간호사나 관계자 간식(사실상 뇌물이죠)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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