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부모의 완전 다른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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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에노오 작성시간 26.04.16 부모 = 기혼자 또 자녀를 갖어본 즉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본 경험자 입니다. 당연히 결혼은 좋은것이고 자녀뿐만아니라 타인에게 적극 추천하는것이지요. 저 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왔으므로 당연히 자녀들도 같은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을 얘기하는것이지요.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해왔다면 결코 추천하지 않았을꺼에요. 따라서 저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충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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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이야형 작성시간 26.04.16 이기적인게 맞고 넓게 보면 나와 같은 비혼주의 몇명쯤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 있겠어?라는 마인드가 문제임 세금 낼꺼 내고 피해 안주잖아 라고 생각 하는데 이미 저출산으로 사회적 문제가 한두개임?기본 마인드가 개이기적인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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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방 작성시간 26.04.16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온전히 개인의 선택. 강요할 수 없는 문제죠.
결혼이라는 건 내 인생에 없다고 생각하면 살다가 어쩌다 보니 결혼을 하게 되었고 다행히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어느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버지가 왜 나를 포기하고 맞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딸에게
어른이 된다는 건 나를 조금씩 '포기' 하는거라는식의 네거티브한 표현으로 딸을 미성숙하게 취급한다던지, 이기적이라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타인을 내 삶의 경계 안에 받아들이는 것이 포기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넓어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지금은 보이지 않는 더 큰 행복과 시야를 가질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해보는게 어떨까 보이는군요.
최악은 바득바득 싸우고 살면서 한평생 자식에게 불행한 결혼생활만 보여준 부모가 결혼을 강요하는 행태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romancegray 작성시간 26.04.16 참 대단한 내공을 쌓으신 분을 뵙습니다요.
세상사람들 모두가 똑같지 않듯이 부모자식간에도 의견차이가 다 있겠지요.
민주적이고 타협적이고 협력적인 인성을 갖춘분들은 늘 상대가 상처 받지 않도록 다독이면서
서로 좋은 의견을 나눌것이고 그런 교육이나 인성이나 가족관계가 미흡한 사람은 다소 단도직입적이고
직선적이고 지적적이고 복종시키려고 하고 그런 경향이 많을겁니다요.
그러나 자녀가 결혼하여 서로 다독임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어버이의 바램은 비슷할거라고 보아지네요.
윗분처럼 자기 가치관만은 주입시키려는 어버이를 보면서 비난하기 전에 내 자녀에게는 좀더 여유를 갖고 자녀의 삶에
생기를 넣어주며 디딤돌이 되어주는 어버이가 되어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게 더욱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요. ㅎㅎ -
작성자ThomasMore 작성시간 26.04.16 알아서 하는거겠지만 저는 신조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면 해보는게 낫다는 주의라... 최소한 경험 한 번은 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