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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배추도사 무도사 호랑이의효도 사진만 실사화AI

작성자저형 또 헛소리한다|작성시간26.06.15|조회수3,788 목록 댓글 11


옛날 하고도 아주 먼 옛날

어느 깊은 산골 마을에

늙은 어머니와 어린 아들

둘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나무를 하러 가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호랑이를 조심 하라고 합니다

얼마 전 칠성이 아버지도

호랑이를 만나 큰 일 날뻔 했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나무를 하던중 호랑이를 만나게 되고..

그렇게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 나려던 차에

호랑이에게 절을 하는 주인공

승지: 아이고 형님 이제야 만났군요

그래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형님??



호랑이형님: 뭐 형님이라고?



승지: 그렇습니다 형님



호랑이형님: 에이 거짓말 하지 마라!!

그 놈 참 맹랑하구나

그런다고 내가 널 그냥 놔줄줄 아느냐?



승지: 형님 어찌 키우주신 부모님까지

잊으셨어요 형님



호랑이형님: 어? 아니 이놈 보게

이 호랑이를 갑자기 불효자식 만드네 이놈!!

승지: 형님 무척 변하셨군요

그럼 저를 잡수세요



호랑이형님: 어? 어..



승지: 형님이 시장하시다는데

어찌 형님을 굶주리게 할 수 있겠습니까?

어서 저를 잡수시고 산 아래에서

형님이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어머님을 뵙도록 하십시오


당황한 호랑이는 뒷걸음 치며



호랑이형님: 가까이 오지말고 거기 서서

차근차근 말해봐!

그렇게 뒤죽박죽 떠들며 울지 말구!!

나는 호랑이고 너는 사람인데

어떻게 내가 니 형이냐 이놈아!!

승지: 형님 이마에 세겨진 '왕'자는

바로 형님 이름의 앞글자에요



호랑이는 직접 이마에 '왕'자를 떼어

확인합니다ㅎㅎ



호랑이형님: 어? 정말 임금 '왕' 자네?

그래서?



승지는 호랑이에게

15년전 잃어버린 형님이 있고

그 날 형님을 찾아 나선 아버지도

그 후로 돌아오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승지: 그 후 어머니는

산에서 이마에 임금 '왕'자가 새겨진

호랑이를 보면 니 형이니까

같이 집으로 와야 한다고 자주

말씀하셨어요

호랑이형님: 정말 내가 어렸을적에 사람이었던가?

정말 기억이 사라진 걸까?



고민고민 하는 호랑이형님



호랑이형님: 그래 그동안 어머님은

어떻게 지내셨냐?



승지: 언제나 형님을 잊지 못하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계십니다



호랑이형님: 뭐??

눈시울이 붉어지는 호랑이형님

(아마 진짜 효자? 효호 인듯ㅠ)

어머니를 뵈러 가자는 승지의 말에

호랑이로 변한 몸으로 어머니을

뵈러 갈 수 없으니

먼저 내려가서 어머니를 잘 모시라고 합니다

안심하고 내려가는 승지

그때



호랑이형님: 잠깐!!



승지: 네?? (소스라치게 놀라며)

호랑이형님: 지게를 가져 가야지


그렇게 승지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을 잃지 않으면 살 수 있다는 말처럼

호랑이를 만나고도 무사히 산에서 내려가게 됩니다

호랑이는 매일 밤 산짐승을 사냥하여 어머님의집 마당에 두고사라졌습니다.

승지는 문에 구멍을 뚫어

호랑이형님을 확인하고서는



승지: '역시 그 호랑이 짓이었구나

그땐 거짓말을 했던 건데..

호랑이가 속은 것은 어리석지만

그 효심은 참으로 날 부끄럽게 하는구나'


겨울이 되어 멧돼지를 사냥하려 하지만

쉽지않은 호랑이형님

힘겹게 멧돼지를 잡은 호랑이형님

멧돼지를 어머니에게 드리러 가지만

본인도 배가 많이 고픈 호랑이형님

호랑이와의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다 설명한 승지



어머니: 아이고 호랑이가 영물이라더니

이토록 효성스러울 줄이야

다음부턴 따뜻한 음식을 장만해서

아들 대접을 해줘야겠다


눈치채셨겠지만 멧돼지 잡을때 부터

호랑이형님은 사람 옷을 입고 있습니다



호랑이형님: 이야호~!! 이얏차!!

짐승이 되버린 자식을 미워하지 않고

음식까지 만들어 주시다니

랄라랄라랄라~!!

그때 호랑이형님 춤 추는걸

보고 있는 의문의 부녀



아버지: 아니 저건 호선생이 아니냐



호랑이형님: 아니 이건 최진사 어르신 아니십니까??



최진사: 오랜만이오 호선생

그간 안녕하셨소? 하하하하



호랑이형님: 하하하하 아니 왠일로

이 험한 산중에 다 오셨소??

최진사: 아 그야 호선생 뵈러 왔지요

애야 어여 인사드려라

옛날 이 애비를 구해주신

생명의 은인이시란다

내 미거한 여식이라오


호랑이 왕지는 착한 연지 아가씨와

아우 승지를 결혼시키기로 했습니다

최진사

(참 다행이다 호선생 덕분에 효자로 소문난

사위를 받게 됐으니)

왕지

(이제 아우도 걱정을 덜게 됐군

참 잘됐어)


시간이 흘러 연지와 승지의 자식이 생기고

어머니는 할머니가 되어 행복하게 살지만

연로한 승지의 어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

왕지 역시 나이를 많이 먹어 건강이 좋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일어난다



왕지 딸: 아버지 일어나시면 안되요

편찮으신 몸으로 어딜 가시려구요



왕지: 아니다..이제 괜찮아

그보다도 너희 할머니께 산삼을

캐다 드려야 한다..



건강히 좋지 못한 왕지를

모시고 가겠다는 형제 덕분에

왕지 가족 모두 같이 산삼을 캐러 갑니다


저기 저멀리 바위위에있는 산삼



늙고 병든 왕지는 뒤쳐지게 되고
먼저 올라온 형제가 산삼을 발견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산삼을 캐려는 동생

산삼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낀 형은 다급하게



형: 어? 아직 만지지마!!




그것은 산삼을 지키는 큰 뱀이었습니다.



형제는 뱀에게 공격 당하게 되고



왕지는 단숨에 올라와

아들을 구해냅니다


그렇게 뱀과 싸우던 왕지는

뱀에게 잡혀 위기에 처하고



왕지를 삼키려던 뱀에게

바위를 던진 동생의 재치 덕분에

뱀은 왕지 대신 바위를 물게 되고


그렇게 이빨이 다 부서진 뱀은
부끄럽다며 도망을 치게 됩니다 ㅎㅎ

그렇게 산삼을 캔 왕지 가족



어머니께 드릴 산삼과 맷돼지를 가지고 온 왕지

하지만 집안에선 울음 소리가 들리고..



어머니: 너희들의 정성으로

여지껏 편히 살아왔다.

그러나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왕지에 대한 일이야



어머니: 넌 앞으로도 날 대하듯

왕지 형님을 잘 받들어야 한다



승지: 예 명심하겠습니다 어머니

어서 일어나시기만 하세요



어머니: 오냐..오냐..



그 말을 끝으로 어머니는 끝내 눈을 감으시고..ㅠ

어머니게서 돌아가시자 충격을 받은 왕지




왕지

불쌍하신 우리 어머니

효도도 못했는데

어머니!!



승지

형님을 속인것은 나빴지만

형님이 보여 주신 효성에 감동하여

부모님 묘소 옆에 함께 장례를 올립니다

부디 하늘에서나마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시어

한을 푸시가 바랍니다


형님의 자식들은 제가 잘 돌보겠으니

후생일랑 걱정 말고 극락왕생 하소서



무도사

그 후 호랑이가 죽은 산 위에는

왕지를 닮은 바위가 생겨 났습니다



그 범바위를 올려다 보며

왕지를 본 받은 승지네 집안은

대대로 효자 효녀가 많이 나오는

훌륭한 가문이 되었답니다




저것이 바로 범바위 산이지요

자 여러분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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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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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농구있네 족구튼게 축구싶냐 | 작성시간 26.06.15 작화, 스토리, 연출 모두 넘사벽이었던 작품.
  • 작성자광택호빵맨 | 작성시간 26.06.15 와 좋은데 이거.,
  • 작성자이종 khawai | 작성시간 26.06.15 최고였죠
  • 작성자개같은타이밍 | 작성시간 26.06.15 재미난당
  • 작성자합격이다 | 작성시간 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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