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위 박주호등 축협 젊은파들이 “마치 데려오자” 밀었는데
축협 윗대가리들은 “마치가 누구냐?” 이러고 있었다고 함
정작 마치 본인은 한국 대표팀 감독 마음에 들어했음.
여론도 좋았고 커리어+전술 확실해서 이 사람이다 분위기였음.
진짜 계약서 사인만 하면 되는 단계까지 갔음.
근데 여기서부터 레전드임.
1. 연봉+세금 이슈
마치 측이랑 250만 달러, 한화로 34억 5천 정도까지 조율함.
근데 마치 세무사랑 상담해보니까 “K리그 외국인 선수 세율 20%네?” 이러고 있었음.
알고 보니 감독은 49% 최고세율 적용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치 측이 “세율 조정하던가, 아니면 국내 거주기간 좀 조정해주면 안되냐” 요청함.
벤투도 해외파 점검+대회+휴가 빼면 체류 200일 정도했으니
제시 마치는 180일로 맞추면 2∼3주 차이인데 이 부분만 양해 좀 해달라 함.
2. 축협의 무대응
근데 클린스만 때 재택근무로 존나 데여본 축협이 “어? 체류기간?” 하니까 쫄아서 검토 안 하고 시간 질질 끔.
그 와중에 협회 내부에선 갑자기 “그레이엄 아놀드 어떤데?” 이러면서 마치랑 3주 연락 두절 ㅋㅋㅋㅋㅋ
3. 결국 터짐
마치도 사람인데 3주 동안 연락 씹히니까 인내심 바닥남.
협상 파기하고 캐나다 감독으로 가버림.
웃긴 건 캐나다에서 받는 돈이 한국 제안보다 적다고 알려졌음.
즉 돈 문제가 아니라 “대우” 문제였던 거.
결론
전강위가 아무리 밀어도 축협 윗선에서 안 움직이면 답 없음 인증한 사건.
이거 터지고 전강위도 사실상 허울뿐인 기구 됐다고 함.
돈도, 의지도 있었는데 “클린스만 트라우마+무관심+3주 잠수” 콤보로 날림.
레전드 무능 그 자체...
현재 제시 마치는?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캐나다를 사상 첫 4강으로 끌고 감.
FIFA 랭킹도 역대 최고 30위까지 찍음
캐나다 축구협회가 원래 이번 북중미 월드컵 끝나면 계약 끝낼 예정이었는데,
대회 시작도 전에 2030년 월드컵까지 연장 때려버림. “우리는 장기 프로젝트 간다” 선언
지금 캐나다 협회는 마치한테 대표팀 운영 말고 유소년 육성, 지역 클럽 방문, 선수 육성 시스템까지 다 맡기고 있음.
그냥 감독이 아니라 ‘캐나다 축구 설계자’ 역할중.
그 이후 모든 감독 협상이 흐지부지 해지자 당시 이임생 기술이사가 밤 11시에 홍명보집 근처 빵집에서 명보와 만나
감독직을 설득하고 그렇게 명보가 감독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