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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6.09.12 new
근래 칼국수나 국밥 매장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히려 애매한 업종보다 마진이 더 낫고, 데일리 메뉴에 가깝기 때문에 유명 쉐프나 프차 회사들 진입이 성장했어요. 즉 옛날처럼 가게 내에서 고기 삶고 육수 우리는 집이 아님. 본사에서 김치까지 전부 받아서 즉석 조리 후 내놓습니다. 매장에서는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사업화하기 딱 좋죠. 한편 냄새가 맛에 영향을 꽤 미칩니다. 일본 몇몇 유명 라멘집은 일부러 잡내를 남겨요. 묵직하고 터프함에서 나오는 농후한 스프 풍미가 있죠. 이게 너무 세면 누린내가 되지만, 적당하면 향이 맛을 올립니다. 모두의 친구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듯이, 누구에게나 불호를 남기지 않으려다 누구의 선택도 못 받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국밥보다 족발이 더 심한 듯. 이집 저집 다 똑같은 깔끔한 맛이 역으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