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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6.09.19 오히려 부모 나이를 대다수가 정확히 아는 경우가 더 드문 문화. 일본 미국 등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는 ‘연령’에 따른 관계와 지위의 영향이 매우 커요. 독립성이나 개인주의 차이도 확연하고. 하물며 친구 조차 마찬가지. 사회에서 만난 자기 친구가 몇 살인지도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한 살 차이에도 예민하며, 나아가 반말이 나오는 건 사실상 자신에 대한 시비나 무시가 되는 곳. 개인적으로 ‘나이’ ‘존댓말‘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질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고맥락 조건에서 불필요한 눈치 코치로 인해 직언/직설이 힘듦. 결국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낳기 용이함. 친구의 폭과 감정 교류 제한도 당연히 들어갈 것이고.